한남동의 꼼데가르송 거리부터 이태원의 로데오 거리까지 이국적인 모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지난 23일 오후 찾은 한남동 일대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나와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 디자이너 박수우의 수우(suuwu), 디자이너 박병규 브랜드의 하우 앤 왓(how and what)을 지나 제일기획까지 이르는...
백화점은 이제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편집매장을 강화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명품관 편집숍 ‘브랜드 인큐베이팅’역할 =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5층은 편집숍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 10꼬르소꼬모 카페와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꼼데가르송’이 전체 매장을 차지하고 있다.
10꼬르소꼬모는 보그, 엘르 등 패션 전문지에서 19년간 에디터로...
27일 온라인에 공개된 화보는 아방가르드 패션의 대표 브랜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유명한 브랜드 ‘릭 오웬스’(Rick Owens)와 함께 것으로, 이미숙은 강렬한 색상이나 프린트가 아닌 화이트와 베이지, 블랙 색상의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릭 오웬스’의 대표 아이템인 가죽 재킷에 다리를 따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명품관 에비뉴엘 5층 전체(1400㎡ ·420평)에 제일모직이 독점·판매권을 딴 일본 명품 브랜드 ‘꼼데가르송’과 명품 편집숍 ‘10꼬르소꼬모’ 유치를 협의 중인다. 롯데백화점이 매장의 한개 층을 통째로 특정 명품 브랜드에게 내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사되면 내년 3월께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업간 동맹은...
‘꼼데가르송 길’은 올해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매물 계약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 한 부동산 중개업소 당 하루 방문 고객이 5~6명에 달하지만 점포매물이 거의 없다는 것. 인근 부동산이 3~4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점포 계약자가 ‘을’이 되고 점포 소유주가 ‘갑’이 되는 상황이기에...
맛집·멋집의 메카 가로수 길의 아성에 강 건너 맞은편의 ‘꼼데가르송 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나 할까.
‘꼼데가르송 길’은 서울 한남동 이태원에서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쪽으로 곧게 뻗은 700m의 길을 일컫는다.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의 더스파이스, SPC그룹의 멀티음식문화공간 패션5와 다이닝숍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월간미술 본사 부지 건물에 삼성...
꼼데가르송 플래그쉽 스토어는 이달말까지 아트 토이인 ‘베어브릭(곰 모형의 플랫폼 토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베어브릭은 일본 메디콤 토이에서 2001년부터 발매한 플랫폼 토이로 고유의 형태는 유지하되 매년 색다른 시리즈와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꼼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 플래그십 스토어는 17일 핀란드 가구 브랜드 아르텍(Artek)과 '2nd Cycle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꼼데 가르송은 제일모직이 한남동에 오픈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클래식 의자에 새 생명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2nd Cycle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세기 건축 디자인의 대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알바...
“여성은 언제까지나 귀엽게, 소년처럼 입어야 한다”
1969년 일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첫 여성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며 런칭한 아방가르드의 대표 브랜드 ‘꼼데가르송’이 국내에 상륙했다.
꼼데가르송 (Comme des Garçons)은 프랑스어로 '소년처럼'이란 뜻이며, 여성이 언제까지나 귀엽게, 소년처럼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제일모직이 31일 세계적인 아방가드르 브랜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남동에 오픈했다.
꼼데가르송은 프랑스어로 '소년처럼'이란 뜻이며, 여성이 언제까지나 귀엽게 소년처럼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1969년 일본 대표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첫 여성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며 런칭했으며 전위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