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국물라면으로 대변됐던 꼬꼬면, 나가사키 짬뽕 등이 짧은 유행을 맛보고 다시 빨간국물 라면에게 자리를 내줬다. 최근 유행하는 국물없는 라면 역시 이같은 트렌드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역시 국물없는 라면의 대표주자"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너무 매웁다는 소문 탓에 한번씩...
하얀 국물 라면 시장을 개척한 팔도 ‘꼬꼬면’이 재기에 나선다.
팔도는 “올해 꼬꼬면 출시 2년을 맞아 오는 10월 맛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꼬꼬면은 지난 2011년 8월 출시돼 하얀 국물 라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한 달만에 900만개가 팔렸고, 그해 12월에는 2000만개가 판매되며, 공급이...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지난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팔도 서남SU(Sales Unit) 회의실에서 ‘제3회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재문 꼬꼬면 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용탁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이사, 장학금 수혜학생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충남과...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하얀국물라면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으로 대변되는 팔도와 삼양의 점유율이 높았었지만, 올해 그러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해 이들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에 오뚜기는 진라면, 참깨라면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2011년에는 ‘꼬꼬면’으로 하얀국물 라면 열풍을 일으켰고, 지난해 출시한 ‘남자라면’으로 2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최재문 대표이사는 “팔도는 30년 동안 라면시장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흡수해 차별화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을 2∼3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라면사업...
한국의 또 다른 브랜드는 팔도 꼬꼬면이며 9위에 올랐다.
앞서 한스 리네시는 2002년부터 세계 각국의 라면 1000여개를 맛보고 평가점수를 블로그에 남겨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 140여 만명이 한스 리네시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최근에는 한국의 짜파구리 조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그 맛을 '엑설런트(excellent)'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 마니아인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라면 브랜드는 바로 농심 신라면블랙과 팔도 꼬꼬면이다.
리네시는 신라면 블랙의 모양과 상품 포장에서부터 매료됐다. 둥근 모양으로 냄비에 넣고 끓이기에 딱 좋은 크기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분말 스프 3가지를 마법에 비유하며 이 스프들이 신라면블랙의 맛을 살려준다고 말한다. 특히 우골설렁탕 분말에서...
라면업체 팔도가 추억의 과자 ‘깨봉’ 등을 들고 7년만에 스낵시장에 재도전한다.
팔도는 ‘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스낵 3종을 출시하고 스낵시장에 재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팔도는 1986년에 스낵사업을 시작했으나 2006년 중반에 사업을 중단하고 라면과 음료사업 집중했었다.
하지만 팔도는 스낵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팔도 스낵 브랜드에 대한...
1990년대 대형 용기면 ‘왕뚜껑’, 2011년 하얀 국물 라면 ‘꼬꼬면’ 등으로 라면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지난해 출시한 ‘남자라면’도 지난해 2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최재문 대표이사는 “팔도는 30년 동안 라면시장의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흡수해 도전적인 제품,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제품별로는 꼬꼬면이 35억원 이상 판매됐고, 음료중에선 뽀로로 음료가 20억원 이상 팔리며 전년대비 169% 신장했다.
팔도는 올해도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규국가와 거래선을 각각 10개 이상 개척을 목표로 현지 축제에 참가하고 TV 광고, 식품 전시회 참가 등 현지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라면과...
더불어 한국야쿠르트는 능률 상품권, 브이푸드 멀티비타민, 앵그리 꼬꼬면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부문장은 “7even 출시와 국가고객만족도 NCSI 15년 연속 1위를 기념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감사의 의미로 준비했다”며 “2013년 계사년도 한국야쿠르트 7even과 함께 많은 행운이 함께 하는...
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스면 등 하얀국물라면 3종은 올 4월 점유율이 한자릿수(7.9%)로 급락했고, 최근 11월에는 역대 최저의 점유율(1.7%)을 기록하며 사실상 하얀국물라면 시대를 마감했다.
반면 농심 신라면을 필두로 안성탕면, 너구리, 삼양라면 등 빨간국물라면이 4강 구도를 1년 내내 유지했고, 신제품도 농심 진짜진짜, 삼양 돈라면, 팔도 남자라면·앵그리꼬꼬...
신라면의 경우 그동안 별도의 할인행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판촉전을 벌이지 않던 농심이 이같은 할인행사를 벌이는 건 꽤나 이례적인 일로 지난해 꼬꼬면 등 백색국물 라면의 도전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농심 경영진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농심은 현재 지역별로 신라면 블랙의 원활한 시장정착을 위해 매장 내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꼬꼬면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팔도가 외부 인사영입과 함께 고령의 지점장들을 대폭 물갈이 한다. 실적 부진에 따라 전면적으로 조직을 쇄신하고 나선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최근 인사를 내고 팔도는 신임 기획부문장으로 홍성훈(45) 코코부르니 대표를 영입했다. 홍 대표는 한국야쿠르트 영업운영팀장 출신으로서 한국야쿠르트 내부에...
또 팔도는 신제품 ‘앵그리 꼬꼬면’ 5개들이 라면 2만5000세트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한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은 올해도 고사리 손을 보탰으며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각국 대사 부인들도 김장에 참여했다.
이 날 버무려진 김치의 총량은 270톤에 달한다. 이 중 절임배추가 200톤(약 12만포기)이고 양념 무게만...
나가사키짬뽕, 꼬꼬면 등 하얀국물 라면 판매가 주춤해지며 주류를 이뤘던 빨간국물이 다시 뜨고 있는 것이다.
19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빨간 국물 라면 재 전성기를 맞아 매운맛을 강화한 ‘열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매운맛의 기준이 되는 스코빌 척도를 기존 2100SHU에서 5000SHU 수준으로 대폭 올렸다.
매운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인공 조미료가 아닌...
농심의 라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 기스면 등 하얀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급격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3분기 68.1%에서 4분기 62.7%, 올해 1분기에는 62.2%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하얀국물 라면의 인기가 퇴조하면서 올 2분기부터는 점유율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2분기에 63.7%로 반등에 성공한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7월 65.3...
꼬꼬면과 나가사키 짬뽕의 거센 역습으로 지난해 70%였던 시장점유율이 59%대로 떨어졌지만, 불과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다시 원위치시켰다. 농심도 하얀국물라면을 개발해 시장 트렌드에 맞춰야 한다는 거센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의 상품력을 믿고 버텨낸 결과다.
이 과정에서 박 대표는 “어려울수록 똘똘 뭉치고 전체를 위한 협동이 필요한 때”라고 임직원들을...
농심이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라면시장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꼬꼬면, 나가사키 짬뽕, 기스면 등 하얀 국물 라면 3종의 시장점유율은 7월 3.3%에서 8월 2.7%로 떨어졌다. 올 7월까지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나가사키 짬뽕은 지난달 12위로 밀려났고, 꼬꼬면과 기스면은 30위 밖에 랭크됐다.
1, 2위는 신라면과 너구리 등 빨간국물라면이...
월평균 7억원), 돈라면(삼양.월평균 6억원) 순이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해 하얀국물 라면의 열기가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경쟁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자사의 앵그리 꼬꼬면과 농심의 블랙신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판매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신제품 판매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