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사에는 주한 교황대사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사제,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배우 이윤지, 가수 바다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김 추기경은 서울대교구 교구장으로서, 또 혼란한 시대에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우리 민족의 등불로서 빛을 밝혀 주셨다”며...
9월 평양 방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국 가톨릭을 대표해 김희중 대주교께서 함께 갔는데 남·북한 가톨릭 간의 교류를 위해서다”며 “교황청과 북한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남북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 항구적 평화는 정치와 제도가 만들어낸 변화 이상이 필요하다”며 “단지 경제적 이익을 나누는 것만이 아니라...
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백두산 천지 주변에서 김희중 대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도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김 대주교가 “김 위원장은 스위스에서 유학도 오래 했으니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 텐데, 북한의 자연경관이 수려하니 스위스에서의 경험을 살려 관광 사업을 하면 번성할 것”이라고 하자 김 위원장은 웃으면서 고개를...
종교계에서는 국민통합과 종교교류 차원에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KNCC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 대표적인 종교계 인사들을 특별수행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여러 인사를 위촉해 부문별 남북교류 확대를 뒷받침하고자 했다. 유홍준 교수는 북한의 여러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나의 북한...
김희중 LH 판매보상기획처장은 "이번 첨단드론 전사적 도입으로 매년 약 30개 지구 기본조사업무에 드론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본조사 등 다양한 업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정부의 혁신 선도사업인 드론산업에 대한 공공수요가 확대돼 매년 180명 규모의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2007년 말까지 약 10년간 다스 법인카드를 4억 원가량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또 김 여사가 2007년 대선 전후로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 전 대통령 측에 건넨 22억5000만 원 가운데 5억 원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2011년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통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2011년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통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한편 검찰은 전날 법원 허가를 받아 이 전 대통령 구속 기한을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했다. 검찰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동부구치소에 갔으나 이 전 대통령의 거부로 조사에 실패했다. 이 전 대통령은 거듭된 설득에도 조사를 거부하겠다는...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2011년 10월 이 전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정원에서 받은 10만 달러를 김 여사를 보좌하는 여성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1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자금의 원래 용처에 맞게 대북공작금 등에 썼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취지의...
김 여사는 2011년 10월께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에게 특수활동비 10만 달러를 건네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검찰 조사에서 이 부분의 사실관계를 유일하게 인정했다. 그러나 10만 달러의 용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 여사는 1995~2007년 다스 법인카드로 백화점, 해외 면세점 등에서 총 1796차례에 걸쳐 4억여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 관련 부분 중에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10만 달러(약 1억 원)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김 전 실장을 통해 국정원에서 특활비 총 17억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김 전...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4억 원, 김진모(52) 전 민정2비서관이 5000만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희중(50) 전 제1부속실장이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보좌진에게 건넸다는 10만 달러(약 1억 원)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5일 김 전 기획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 전 대통령을 '주범'으로 적시했다.
김희중(50) 전 제1부속실장이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보좌진에게 건넸다는 10만 달러(약 1억 원)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5일 김 전 기획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 전 대통령을 '주범'으로 적시했다.
검찰은 진술 내용과 압수수색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박 전 장관과 장 전 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MB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활비 상납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소환에 초읽기가 들어간 상태다. 이미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구속한 상태에다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검찰수사에 협조하고 있어 검찰의 칼끝이 최종 이 전 대통령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2일 오전 김 기획관과 김희중(50) 전 대통령 1부속실장, 김진모(52) 전 민정2비서관 등 3명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기획관 등은 MB 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이에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는 “오늘 음악회의 지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대주교와 함께 환담에 참석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인 이홍정 목사,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도 문 대통령에 제천 화재를 언급, “직접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는 것을 보고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