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 등 유가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이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또 김 의원도 폭처법상 공동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한상철 전 부위원장 등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조의연 영장 전담 판사는 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김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3명은 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두했다. 이들은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를 받고 있다.
유가족들의 변호를 맡은 양홍석 변호사는 “저희 쪽에서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설명했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세월호 유가족이 대리기사와 행인들에게 일방적 폭행을 가한 사안의 중대성, 폐쇄회로(CC) TV에 폭행 장면이 있는데도 관련...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씨가 지난 17일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싸움에 개입하면서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을 때렸고, 이 과정에서 김 전 수석부위원장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수석부위원장은 행인 중 1명에게 맞아 넘어져 이가 부러졌다면서 쌍방폭행을 주장해 왔다.
정씨 측 변호인은 “CCTV에는 유가족들이 행인들을 때리러 몰려가자...
특히 유가족 3명 중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대리기사에게 사과하면서도 행인에게 맞아 넘어지면서 이가 부러졌다며 쌍방폭행을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기사 세월호 유족 대질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리기사 세월호 유족 대질조사에 세월호 대책위는 분위기 안 좋을 듯" "대리기사 세월호 유족 대질조사도 중요하지만, 세월호...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전 수석부위원장인 김형기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대리기사분께 심려를 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혐의를 인정하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았다.
신고자와 목격자 3명도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이들은 "진술한 내용 밖에는 (할 말이)없다"며...
다 기억 안 난다고 진술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25일 김형기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4명과 신고자 및 목격자 3명의 대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3명이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어 대질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형기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3명을 이번주 중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가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3명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행인과 목격자 가운데 1명에게 맞아 쓰러지면서 이가 부러졌다"고 말했다. 김병권 전 위원장만 폭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결과 김 전 위원장의 부상은 폭행을 당해서가 아닌 스스로 넘어지면서 생긴 부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도 곧 출석 날짜가 통보될 전망이다. 김현...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폭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싸움을 말리던 행인과 목격자 등 4명 중 1명으로부터 내가 맞고 쓰러져 치아가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다른 유가족 3명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이유로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반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측과 목격자 등은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들의 '일방적인 폭행...
김병권 전 가족대책위원장은 왼쪽 팔에 깁스를 했고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은 오른쪽 입술에 상처가 난 모습이었다.
경찰에 출두하면서 이들은 '쌍방 폭행에 대해서는 인정하느냐' '상처는 맞아서 생긴 것인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전 위원장 등은 지난 17일 오전 12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인근...
피해자인 대리기사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모아보면 김모(36)씨와 노모(36)씨는 17일 자정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이 대리기사 이모(52)씨를 때리는 것을 막다가 싸움에 연루됐다.
유가족 측은 김병권 위원장도 이들과 몸싸움 과정에서 팔을 다쳤고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가 부러져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은...
김병권 전 가족대책위 위원장이 팔에 깁스를 했고 김형기 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가 부러지는 등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19일 오후 진행될 경찰조사에서 상세히 진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피해자 측은 ‘일방적 폭행’이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자신을 사건 당사자인 대리기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18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한 의혹을 받는 김병권씨(전 가족대책위 위원장)와 김형기씨(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5명은 19일 오후 4시 30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 유가족은 17일 오전 0시 4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에게 폭력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17일 일부 임원진들이 대리기사를 폭행했다는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병권 위원장, 김형기 수석부위원장, 유경근 대변인, 관련자 등 9명이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진실이 채 밝혀지기 전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낸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에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오전 0시 40분경 여의도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행인 김모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들과 동행하던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이모씨와 말싸움을 벌였고, 유가족들이 이씨를 때리는 것을 보고 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