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구속영장 전원기각

입력 2014-10-02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한상철 전 부위원장 등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조의연 영장 전담 판사는 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김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들의 주거, 생활환경 등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 전 위원장 등은 지난달 17일 밤, 서울 여의도에서 대리기사 이 모 씨 및 행인 3명 등과 시비 끝에 이들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전 위원장 등이 대리기사와 행인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CTV에 폭행 장면이 찍혔는데도 혐의를 부인하는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법원이 김 전 위원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앞으로 이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78,000
    • +1.74%
    • 이더리움
    • 2,966,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46%
    • 리플
    • 2,003
    • +0.7%
    • 솔라나
    • 125,300
    • +3.73%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1.95%
    • 체인링크
    • 13,130
    • +3.71%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