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는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채시라는 “밑바닥까지 굴러떨어지는 캐릭터였다.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주로 맡아 왔는데, 그걸 깰 수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극중 김현숙은 고등학교 교사 나말년(서이숙 분)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인물이다....
이어 채시라는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 김현숙에 대해 “현숙이는 용기 있는 아이였다. 나라면 그렇게 하지 못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정신을 못 차리는 상황에서 현숙은 갈피를 못 잡았을 것이다. 호기심이 많은 현숙에게 주어진 상황은 그랬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시라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평범하게 있는 듯 없는 듯...
채시라는 극중 김현숙은 고등학교 선생님 나말년(서이숙 분)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인물인 김현숙을 연기했다. 채시라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꾸준히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로 막 내렸다. 수목드라마 시간대 가족극을 이례적으로 편성해 새로운 시도를 꾀한 ‘착하지 않은...
고등학교 사제지간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원수 지간인 나현애(서이숙)와 김현숙(채시라) 역시 성장했다.
이외에도 김현정(도지원)과 이문학(손창민)은 결혼 후 둘째아이까지 임신해 행복해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암울했던 학창시절을 보낸 김현숙은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청소년과 부모의 바른 길을 위해 조언했다. 끝으로 강순옥은 올해의 어머니상을...
박총무는 훔쳐갔던 요리 비법 노트를 들고 와 김현숙(채시라)와 요리 대결을 거듭 제안했다. 이어 펼쳐진 방송에서 김현숙은 소박한 음식인 김치찜을 만들어 결국 박총무를 이겼다. 박총무는 녹화 도중 부엌으로 뛰쳐 나가 울음을 터뜨렸고, 강순옥의 앞에서 “현숙 언니가 너무 밉고 부러워요. 현숙 언니를 수제자로 밀까봐 두려웠어요”라고 그간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김현숙(채시라)이 나현애(서이숙)에게 “우리 애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며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의 결혼에 마음이 기우는 듯한 태도를 드러냈다.
나현애가 “넌 나랑 사돈이 되고 싶니”라고 묻자, 김현숙은 “아니죠, 끔찍합니다”라고 했다. 김현숙은 “그런데 왜 태도가 누그러진거야?”라는...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김현숙(채시라)은 “고르라면 이두진(김지석)이길 바랬는데”라고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이두진은 “사람 인연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두진은 “루오는 제 사랑하는 동생이지만, 감당 못할 연애는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고 했다. 김현숙은 “감당해낼 것 같은 불길한...
이어 정마리를 바래다 주던 이루오는 김현숙(채시라)와 마주쳤다. 이에 이루오는 “큰 언니 같은 어머님이네”라며 “헤어질려고 순간 마음 먹었었는데 못 헤어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밀가루 뿌리는 일 못 봐”라고 했다.
그러자 정마리는 “더 맞아도 상관 없어”라며 “아빠도 할머니한테 물벼락 맞았었다며!”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이루오는 “저도...
데뷔 이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개성만점 김현숙 역을 소화해냈던 채시라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현숙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김현숙 캐릭터를 지지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손창민과 낭만적인 ‘중년 로맨스’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도지원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현정입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23에서 김현숙(채시라)는 1박2일로 학술 답사를 떠난다는 정마리(이하나)의 믿지 않고 막말을 했다.
정마리는 이루오(송재림)의 집에서 답사 때 쓸 침낭을 빌렸다. 정마리와 이루오는 당분간 못보는 아쉬움에 서로를 꼭 껴안았다. 이때 김현숙과 나현애(서이숙)가 이루오의 집에 들어와 이...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어머니 강순옥(김혜자) 의 비리에 대해 해명하려 방송출연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박총무(이미도)의 악행은 계속됐고 이에 모란(장미희)은 순옥이 걱정돼 다시 안국동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일 방송분...
박은실은 인터넷을 통해 강순옥(김혜자)에 대한 악성글과 함께 김현숙(채시라)의 과거 사진을 유포했다. 집에 온 안종미(김혜은)와 정구민(박혁권)은 김현숙이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나눈 것에 대해 언급하며 “곧 범인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은실은 “글을 남긴 사람이 익명게시판에 남겼는데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안종미는 “요즘...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라)는 요리재료 강매의 잘못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날 김현숙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재료 강매에 대한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입장을 적어왔지만 그냥 제 심정을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로 정학도 당했고 최근 저축은행에...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모란(장미희)으로부터 아버지 철희(이순재)의 의문의 사고 대한 진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7.8%보다 0.3%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과...
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채시라 분)은 나현애(서이숙 분)로부터 반성문을 작성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나현애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외쳤다. 김현숙은 "기자 여러분! 나현애 선생님께서는!"고 하자 나현애는 작은 목소리로 "반성문을 쓰겠다"고...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자신을 구타한 나현애(서이숙)에게 반성문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숙은 이루오(송재림)에 자신의 딸 정마리(이하나)를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를 본 현애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현숙의 머리를 가방으로 내리쳤다. 그 자리에서 현숙은 기절했고 이후 폭행죄로 현애를...
이날 '착하지 않은 그녀들' 김현숙(채시라)이 자신을 폭행한 나현애(서이숙)에게 반성문을 요구하면서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 시청률 다툼이 치열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7.5%로 2위를 차지했다. MBC '앵그리 맘'은 7.2%를 기록했다.
전날 근소한 차로 꼴지를 기록했던...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가)이 나말년(서이숙)에게 머리를 가격 당한 후 폭행죄로 고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7.7%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소폭 오른 것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7.1%를 기록했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지난주 7.8%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채시라)은 좋지 않은 상상에 빠졌다. 상상 속에서 친구 안종미(김혜은)은 기억을 잃은 김현숙에게 다가와 훌륭한 선생님이라며 나말년(서이숙)을 소개했다.
나말년은 “못나빠진 널 이뻐해준 훌륭한 선생님이야”라고 했다. 이에 김현숙은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며 감격한 듯 나말년을 포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