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미도, 자신의 죄 밝혀질까 안절부절

입력 2015-04-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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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미도가 불안감에 떨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박은실(이미도)이 자신이 저지른 죄가 들통날까 불안감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실은 인터넷을 통해 강순옥(김혜자)에 대한 악성글과 함께 김현숙(채시라)의 과거 사진을 유포했다. 집에 온 안종미(김혜은)와 정구민(박혁권)은 김현숙이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나눈 것에 대해 언급하며 “곧 범인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은실은 “글을 남긴 사람이 익명게시판에 남겼는데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안종미는 “요즘 IP 추적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구민 역시 “신촌의 PC방인 것 까지는 알아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박은실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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