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 시청률 12% ‘1위’…‘냄보소’·‘맨도롱 또똣’ 뒤이어

입력 2015-05-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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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막 내렸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는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에 비해 약 0.2%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9.5%로 2위를 차지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5.6%로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막 내린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안국동 강선생 강순옥(김혜자)를 둘러싼 모든 인물이 갈등을 회복하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강순옥은 남편 김철희(이순재)가 사랑했던 장모란(장미희)와 끔찍하게 아끼는 사이가 됐다. 안국동 요리 선생으로 이름을 날린 강순옥을 배신하고 모함한 박총무(이미도)와도 화해했다. 고등학교 사제지간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원수 지간인 나현애(서이숙)와 김현숙(채시라) 역시 성장했다.

이외에도 김현정(도지원)과 이문학(손창민)은 결혼 후 둘째아이까지 임신해 행복해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암울했던 학창시절을 보낸 김현숙은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청소년과 부모의 바른 길을 위해 조언했다. 끝으로 강순옥은 올해의 어머니상을 수상해 딸 김현정, 김현숙은 물론, 손녀 정마리와 함께 소감 연습을 하며 정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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