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39) 동부팜한농 부장도 내년 임원 승진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김 부장은 현재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 동부팜한농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급은 부장으로 별도 직책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2009년 동부제철에 입사해 잠시 도쿄지사에서 근무한 뒤 2012년 1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7월...
과거에도 동부건설이 지난 2003년 출자총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유중인 계열사 주식 101만주를 주당 1원에 최대주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동부전자, 동부제강 등 6개 계열사에 넘긴 바 있다. 당시에도 해당 계열사는 자본잠식 상태로 주당 순자산가치가 마이너스로 세금 문제 등을 피하기 위해 주식 값을 1원으로 매겼다.
코스모촉매 관계자는 “주주들간...
김준기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은 6일 “강원도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춘천시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저희 아버님께서는 평생을 강원도 발전을 위해 일하신 분들 중 한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저도 부친의 뜻을 계승해 기업가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후 지난달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동부하이텍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처리 문제가 매각 작업의 걸림돌로 제기되기도 했지만, 동부메탈 등 일부를 제외한 지분을 동부그룹에서 가져가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1997년 동부전자로 출발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애착을 갖고 키워왔으며 반도체 설비 투자에 2조원 이상이 투입됐다.
2%↓
△씨씨에스, 320만주 신주인수권행사
△영진코퍼레이션 “경영정상회 위한 재무구조개선 계획 마련 중”
△스틸앤리소시즈, 423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누리플랜, 상장폐지 기준 미해당
△동부화재, 김준기 회장 보유 주식 200만주 장외취득
△동부화재, 동부건설로부터 120억원 규모 부동산 매수
△대양금속, 6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
이와 함께 김준기 회장의 경영권 포기 선언까지 더해져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7.05%(85원) 오른 129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동부제철의 주채권 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동부제철과 경영 정상화방안에 대한 MOU를 맺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에 신규 자금 6000억원을 제공하고 채무상환 유예, 530억원 규모의...
◇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사퇴, 향후 거취에 관심
동부제철이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면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동부제철 경영에서 물러난다. 동부그룹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향후 김준기 동부그룹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23일 동부제철과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를 체결하였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9개 채권은행의...
이날 산업은행은 전날 동부제철과 경영정상화 계획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대주주 100대1, 일반주주 4대1의 차등무상감자 △채권단 530억원 출자전환 △신규자금 6000억원 지원 △기존 담보채권 연 3%, 무담보채권 연 1% 금리인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김준기 동부제철 회장은 MOU체결과 함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결국...
"동부제철 대표이사서 물러나겠다" ...경영정상화 MOU 체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동부제철의 자율협약 개시를 위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2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김준기 회장의 서명이 포함된 MOU 최종안을 전일 오후 늦게...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동부제철의 자율협약 개시를 위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2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김준기 회장의 서명이 포함된 MOU 최종안을 전일 오후 늦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했다. 산은은 동부제철이 보내온 MOU를 최종적으로 점검했으며 전일부로 MOU를...
2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서명이 포함된 MOU 최종안을 전일 오후 늦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했다. 산은은 동부제철이 보내온 MOU를 최종적으로 점검했으며, 전일부로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채권단이 마련한 경영정상화 방안과 함께 경영달성 목표치 제시와 그에 대한 평가기준, 관리단 운영 및 역할 등...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의 경영정상화 계획을 채권단과 체결하기에 앞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다.
김 회장은 23일 오전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저는 오늘 채권단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동부제철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원료 자립의 숙원을 실현하고, 자원이 없는...
2% ↑
△LG생활건강, 542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참저축은행, 참엔지니어링 7000주 장내매수
△한세예스24홀딩스, 단기차입금 75억원 증가 결정
△현대차, “GE와의 계약서 개정 및 보완 검토 시작…지분인수 미확정”
△동부제철, “감자 및 유상증자 추진 미확정”
△동부라이텍, 김준기 회장이 동부제철 250만주 담보로...
특히 자율협약 체결을 앞두고 김준기 동부제철 회장의 경영권 유지와 사재출연 문제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유동성 위기가 심각해 지는데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핵심인 동부제철 자율협약 체결은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기택 회장은 "동부제철 자율협약을 개시하면서 책임있는 대주주의 사재출연을...
채권단 관계자는 "김준기 회장이 동부제철 경영권과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동부그룹과 채권단은 지난 17일 자율협약을 맺을 계획이었지만 김준기 회장의 처우와 관련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채권단은 김준기 회장에게 고문직과 같은 예우를 갖추고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동부제철 경영권 되찾나
채권단, 경영정상화 기여할 경우 우선매수청구권 주기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의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동부제철의 경영이 정상화된 뒤 채권단이 이를 매각할 때 지분을 먼저 사들일 수 있는 권리다. 15일 채권단에 따르면 동부제철과 채권단은 김 회장에게 동부제철 지분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의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동부제철의 경영이 정상화된 뒤 채권단이 이를 매각할 때 지분을 먼저 사들일 수 있는 권리다.
15일 채권단에 따르면 동부제철과 채권단은 김 회장에게 동부제철 지분의 우선매수청구권을 주는 데 최근 합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동부제철이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