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이준석 대표, 장외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족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두 사람의 표현대로라면 파리떼나 하이에나가 되지 않으려면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라며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김종인 전 위원장은 저희의 질문에 확실히 답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김 전 의원은 "대통령선거에서는 후보의 활동이 선거운동의 90%를 차지한다"며 "국정...
윤 후보는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정치 개조뿐만 아니라 국가 대개조가 필요한 그런 시점에 또다시 우리 김 전 위원장이 역할을 하셔야 할 때가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며 "정권교체와 국가 개혁의 대장정을 벌여나가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
통합론자들 비판하며 "젊은 세대가 제일 싫어해"인사 추천과 관련해서 "누구도 비토한 적 없어"김종인·윤석열과 갈등 두고선 "양념 같은 일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일부 반대 의견에 대해선 김 전 위원장 없인 패배할 수밖에...
안 후보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덕빌딩에 있는 왓챠 본사를 방문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두고 지지율이 미비해 영향이 없다고 말한 점에 대해 "그건 국민께서 결정하시는 거 아니겠냐"며 "도덕성에 대해서 저는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사이에 선택을 강요받고...
이외에도 이 대표는 대선 핵심 전략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 2030세대 국민의힘 탈당 사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어.
“기상 사정 때문에 2일 늦게 서울 도착”경비행기로 세계 일주하는 19세 소녀 서울 온다
지난 8월 벨기에에서 출발해 미국과 중남미, 캐나다, 러시아를 거치는 등 경비행기로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에 도전 중인 19세...
전권 요구했단 전언에 "어디다 쓸 거냐""당심과 민심 괴리, 무엇을 의미하는지""사람 하나 있다고 20·30 따라오지 않아"'문고리 3인방' 있다는 질문에 고개 끄덕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 구성을 두고 다시 한번 일침을 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가 당심과 민심 사이의 괴리가 어디에서...
최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어린 고종이고 김종인 위원장이 대원군 아니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헌법상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를 몰라서 하는 철없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은 나이가 60이 넘고 모든 걸 다 겪은 사람이고, 헌법에서 보장된 대통령 권한이 뭔지 아는 사람”이라며 “철딱서니...
그러려면 국민의힘 정강정책부터 고치고 말하는 게 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는 길”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권을 잡았던 당시 정강정책을 개정했다. 1조 1항에는 “국가는 국민 개인이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는 문구가 포함돼있다.
캠프와 별도로 마련된 싱크탱크인 미래비전위원회의 경우 위원장은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간사는 윤 후보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이른바 ‘김종인계’ 인사들도 캠프에 대거 포진돼 있다. 비전전략실장을 맡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비롯해 윤희석 공보특보, 김병민 대변인, 함경우 상근 정무 보좌역은 김종인...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윤 후보와 이 후보 중 승리 가능성이 큰 인물 등 대선 정국에 관해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윤 후보가) 정의와 상식을 부르짖는 사람이기 때문에 초기에 중도층과 20·30세대가 상당한 지지를 보냈었다"며 "그런데 윤 후보가...
윤 후보가 이런 발언을 한 배경에는 최근 선대위 구성을 두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과정에서 설왕설래가 오갔기 때문이다. 윤 후보가 자신의 사람들을 선대위에 포함하고자 했고, 이 대표가 빼낼 사람은 빼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약간의 신경전이 오갔기 때문이다.
윤 후보는 권성동 의원을 비서실장에 포함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김 전 위원장을...
金, 尹 향해 캠프 정리와 전권 요구한 것으로尹, 선대위 구성에 기존 구성원 합류 강조李, 캠프 해체 압박…尹의 '명단 채우기' 비판尹 "이준석과 상시 논의하며 조직 만들 것"
대선 정국에서 큰 역할을 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캠프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윤 후보를...
또 선대위에 대해서는 "이 대표와 차분하게 준비할 생각"이라면서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란 예상에 대해선 "아직 조직의 구성 형태나 어떤 분을 영입하고 모실 것인지 정해진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에 대해선 "이른 시일 내에 뵐 생각"이라며 "(나머지...
것에 대해 모두 같은 열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야권 통합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선 "그동안 유익한 조언을 해주셨고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하는데, 선대위 구성은 당 관계자들과 보다 깊은 논의를 해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연대에 대해선 "대선 경험은 내가 더 많다.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도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이 대표가 잘하고 있다. 이 대표의 권한을 침해하거나 당권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라며 "이 대표와 케미가 잘 맞을 것"이라고...
앞서 이날 발인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운구 차량이 오전 9시18분쯤 고인이 살았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다. 노제는 연희동 자택에서 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