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넘은 尹이 고종?"…김종인, 與 공세에 “철딱서니 없는 소리”

입력 2021-11-1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연대 여부를 놓고 화제를 끌고 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여권의 비판 공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거 인사를 추천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그는 “나는 가급적인 인사에 관해 얘기 안 하는 사람이다”라며 “내가 인사에 관심 있는 것처럼 말이 나오는 것은 거론되는 사람들이 합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부인했다.

윤석열 선거캠프에 전권을 달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내가 전권을 갖다가 어디다 쓸 거냐”며 “전권이라는 건 인사고 뭐고 자기가 다 해야 한다는 건데, 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물어보는 것일 뿐”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허수아비 노릇은 할 수 없다”며 “인생을 거의 다 산 사람이기에 마지막 일을 하는 것인데, 이 사람을 대통령을 만들었을 때 진짜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안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어린 고종이고 김종인 위원장이 대원군 아니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헌법상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를 몰라서 하는 철없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은 나이가 60이 넘고 모든 걸 다 겪은 사람이고, 헌법에서 보장된 대통령 권한이 뭔지 아는 사람”이라며 “철딱서니 없는 소리다”라고 우 의원 발언에 대한 불쾌함을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59,000
    • +0.03%
    • 이더리움
    • 3,43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74%
    • 리플
    • 2,084
    • -0.86%
    • 솔라나
    • 132,100
    • +2.64%
    • 에이다
    • 394
    • +1.55%
    • 트론
    • 506
    • +0.6%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1.32%
    • 체인링크
    • 14,840
    • +2.4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