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전 사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빅스포를 통해 시대의 거대한 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다함께 짚어보고 에너지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빅스포는 앞으로 대한민국 에너지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 전력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한국전력이 수주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의 윤곽이 내년 연말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깁종갑 한전 사장은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말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한 개 업체로 줄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2.8기가와트(GW) 규모 원전 2기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6일 "한전은 전력공급자에서 에너지 플랫폼 공급자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제82차 국제전기위원회(IEC) 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주제로 열린 오픈세션 기조강연에서 "한전은...
한국전력은 김종갑 사장이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전력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날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소비자단체 6곳의 대표가 참여했다.
소비자단체장들은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기본권 확대 △제도 개선...
23일 한전에 따르면 김종갑 한전 사장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이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를 이유로 전기 과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달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전기를 계속 '전기처럼 펑펑' 쓴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원자력이냐 신재생이냐로 온통 공급 측면의 토론만이 무성하다"면서 "이제 수요 쪽도 좀 살펴보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김종갑 한전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원전 현지화 로드쇼를 시작으로 양국 산업계 간 실질적 원자력 협력이 시작됐다”며 “양국은 석유화학, 화력발전 및 담수 분야에서 이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한 경험이 있고, 조선업 등 공통관심 분야도 다양한 만큼 원자력 분야에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해 연관산업 발전과 사우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
김종갑 한전 사장은 16일 산업용 경부하 요금제 개선 필요성을 역설하며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후보자 시절 심야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취임하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육성한다더니”…태양광...
8%(현재 각 6.2%, 16.9%)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반면 원자력 발전 비중은 30.3%에서 23.9%로 줄어든다.
이날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보고서를 근거로 전력 요금 인상 여부를 묻는 김 의원 물음에 김종갑 한전 사장은 “자료의 신뢰성 문제가 있어 답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6일 최근 경영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연료비 상승을 들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가동률 하락 지적에는 '안전 비용'을 언급했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경영 악화를 지적하는 야당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 정유섭 자유한국당...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이 전력 공급자에서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 중이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 등의 접목으로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도 데이터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에 비유하면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가 소비전력의 획기적 절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한국전력공사는 남측 전기 생산의 75%를 하고 있다. 송전 배전 분야를 하고 있고, 세계 10위권의 유틸리티 기업이다”며 “개인적으로는 개성공단 개발 초기에 관여를 해서 평양까지 오게 돼 정말 반갑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제가 명색이 관광공사 사장인데 평양에 처음 와봤다”며 “남북 교류가 남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동행한 것은 에너지, 철강, 철도 등 SOC 사업 분야 협력을 염두에 둔 것이다. 포스코는 남북경협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북한 인프라 구축 사업, 북한 제철소 리노베이션 등 철강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그룹은 금강산 관광을 포함해 전력, 통신, 철도 등 7개의 핵심 남북경협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현정은ㆍ최정우ㆍ김종갑ㆍ오영식ㆍ이동걸 등…금감산ㆍSOC 등 경협사업 구체화 기대감
특별수행원 전체 3분의1, 가장 큰 규모…김동연ㆍ장하성 경제라인 빠져
남북 경협 관련 대기업 총수와 경제인들이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거 동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7명이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앞당기고 남북 경제협력 토대를...
이 밖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오영식 코레일 사장 등 경협 관련 경제인이 대거 포함됐다.경제인들은 북한의 경제부총리 면담도 잡혀 있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변수도 있다. 현재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이뤄지고 있어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경협에...
현재 60%인 투자 실행률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에너지밸리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전과 해당 사업을 추진한 장로회신학대는 연간 약 10%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1억8000만 원의 비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K-EMS를 대학은 물론 빌딩과 공장으로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상승 등으로 올해 상반기 8000억 원이 넘은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흑자 전환을 위한 김종갑 한전 사장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한전은 올해 1~6월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조1244억 원 감소한 -8147억 원(잠정)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기준으로는 6871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