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김정태)이 골프교습서와 화보집을 겸한 ‘프라이빗 레슨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발행했다.
총 150페이지 분량의 레슨화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VIP선물용이며 무가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9년에 발간돼 큰 인기를 얻었던 프라이빗 레슨, 2010년의 프라이빗 레슨 포켓북을 잇는 시리즈물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하나금융은 현재 임직원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8개와 은행권 공동 어린이집 4개, 지역사회 대상 국공립어린이집 2개 등을 운영 중이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보육지원사업을 계기로 향후 기업과 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하나금융지주가 약세다.
3일 오후 1시 7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23% 내린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장중 5.34% 내린 4만2550원까지 거래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김 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관련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총 12억42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윤 회장의 뒤를 이었다. 반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1억4000만 원의 보수로 금융지주사 회장 중 연봉이 가장 적었다. 은행장 중에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의 연봉이 13억3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연봉은 6억7400만 원,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5억9800만 원을...
다만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과 연관성에 추정되지만, 김 회장이 직접적으로 채용 비리에 연관되어 있다고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검찰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특별검사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검단은 임원 추천에 따른 특혜채용(16건), 남성 특혜 채용(2건), 명문대 출신 특혜 채용(14건) 등 총 32건을 적발했다....
최성일 부원장보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건 관련해선, 김 회장이라고 추정할 만한 것은 있지만, 특정할 만 것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저희 검사반장이 김 회장한테 확인했는데, 김 회장 본인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최 부원장보는 “검사기간 연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금융지주가 김정태 회장이 물러날 경우를 대비해 직무대행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 이사회는 대표이사 회장의 유고 시 임원 중 연장자가 이를 대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영승계 방침을 결정했다. 현재는 회장의 유고 시 이사회에서 정한 순번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토록 하고 있는데 이 세부 내용을...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특검단은 김정태 회장 조카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두고 새로운 의혹이 나타난 만큼 조사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원칙론과 업무방해죄 공소 시효가 지나 사법처리가 힘들 수 있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조사 중에 새로운 의혹이 나오면 검사기간을 연장하도록 돼 있는 것이 원칙인...
김정태 회장은 KEB하나은행 합병 전신인 서울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장(2008~2012년)을 지낸 뒤 2012년 지주 회장에 올랐다. 2015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연임이 확정되면서 2021년까지 총 9년 동안 지주 회장을 유지하게 된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정태 회장은 KEB하나은행 합병 전신인 서울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장(2008~2012년)을 지낸 뒤 2012년 지주 회장에 올랐다. 2015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연임이 확정되면서 2021년까지 총 9년 동안 지주 회장을 유지하게 된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날 하나금융 노조원들은 주주총회장 앞에서 김 회장...
박시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4명만 신규 선임된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1명(김정태 회장) 등 총 8명으로 새 이사진을 구성하게 된다. 사외이사 7명은 신규 선임 4명과 윤성복, 박원구, 차은영 사외이사다. 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는 23일 오전 10시에 비공개로 열린다.
KB금융지주의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승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주주총회는 CEO 연임을 결정하는 하나금융지주다. 앞서 기관투자가들에 의결권...
CGCG는 16일 '하나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김정태 회장이 채용비리와 인사개입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연임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채용비리 관련해 "금감원 조사결과 하나은행은 13건의 채용비리가 있었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김 회장은 하나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15일 하나금융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김정태 회장이 주주가치를 훼손한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판단해 재선임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이 자문사는 하나금융 노조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과 김정태 회장의 인사 개입 의혹 등을 반대 이유로 제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관련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서스틴베스트는 15일 하나금융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김정태 회장이 주주가치를 훼손한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판단해 재선임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이 자문사는 하나금융 노조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과 김정태 회장의 인사개입 의혹 등을 반대 이유로 제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관련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지난달 KB금융와 하나금융는 사추위에서 윤종규 회장, 김정태 회장을 배제했다. 농협금융과 BNK금융은 이전부터 지주회장이 임추위에서 제외돼 있었다. JB금융과 DGB금융은 각각 1월,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추위에서 김한 회장과 박인규 회장을 제외했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따라 임추위에 사외이사를 더 늘려야 하는 곳은 농협금융과 한투금융이다. 개선안은...
◇김정태 회장, 3연임 앞두고 ‘폭풍전야’ = 금융권에선 최 위원장의 김정태 회장을 향한 발언을 놓고 3연임을 앞둔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정치권을 중심으로 ‘김정태 회장 책임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채용비리 조사를 엄정히 실시하라는 국회의원들의 요구가...
하나금융 노조가 김정태 회장이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장 재직 직후인 2004년 초 영남지역 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조카를 특혜 채용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하나금융 노조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2002년부터 2003년 말까지 1년간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장(부행장)을 지냈다. 하나은행은 2004년 4월 영남지역 계약직 직원을 10명 정도...
◇하나 노조, ISS에 김정태 리스크 3차 의견서 제출 = 하나금융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김정태 회장의 연임 및 ‘1인 사내이사’ 체제로의 회귀, 신임 사외이사 선임 이다. 김 회장은 1월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받아 주총에서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금융 노조는 김 회장 연임 반대를 위해 외국인 주주 표심을...
금융당국은 하나금융이 연루돼 있는 채용비리 의혹, 지배구조 검사, 노조가 의혹을 제기한 조사요청건(아이카이스트 특혜대출, 중국 특혜대출, 전 사외이사 회사와의 부당거래 등), 김정태 회장의 이상화 전 본부장 인사 개입 등 문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하나금융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한 검사를 이미 마쳤거나 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