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논평을 내고 "이번 수소탄 실험은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면서 "남북경협은 남·북 양측의 꾸준한 노력으로 얻어진 결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남․북간 경제협력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고, 북한은 남북경제활동을 경색시키는 더 이상의...
이와 관련 김정은 제1위원장도 이번 신년사에서 “남북 대화와 관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사람이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논의할 것”이라고 대화 의지를 표명했다.
통일연구원은 “이번 신년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제일 국사가 선군이 아니라 인민생활 문제라고 강조한 점”이라고...
여야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한 점을 환영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실천을 촉구하는데 방점을 뒀고, 더불어민주당은 남북한 양측 모두에 대해 관계 개선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면서 “오늘 신년사가 그 진정성을 보이려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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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북한 김정은 신년사 “평화와 통일 바라는 사람이라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오늘 오후 12시30분(평양시 12시) 육성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의 육성 연설은 2013년 이후 네 번째입니다. 김...
김정은 제1위원장 신년사 가운데 남북관계 관련 부분 전문.
조국통일은 가장 절박하고 사활적인 민족 최대의 과업입니다. 조국해방 일흔 돌이 되는 지난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것을 호소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국통일과 북남관계 개선을 바라지 않는 반통일 세력들은 전쟁 책동에 광분하면서 교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자주통일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남조선이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6·15 선언과 10·4 공동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제1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은 지난해 북남고위급 긴급접촉의 합의정신을 소중히 여기고 그에 역행하거나 대화 분위기를 헤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밑에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하루하루를 격동의 나날로 흘려보낸 자랑찬 2015년을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돌이켜 보면서 뜻깊은 2016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자랑스러운 한해로 빛내이는 데 한몸 다바칠 불타는 맹세를 다졌다”고 전했다.
앞서 중앙TV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날 낮 12시 30분(평양시 기준 12시)에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낮 12시 30분(평양시 기준 12시)에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육성 신년사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오전 9시께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녹화 방송됐다.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는 당 대회에 관한 내용이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북한은 오는 5월초 제7차 당 대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북한은 새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3개월 뒤인 올해 1월1일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며 황병서가 제안한 '대통로'를 다시 부르짖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 나선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이번에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통일로 향하는...
올 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금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보인데다 북한측의 광복 70주년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4월에는 한미군사훈련도 마무리되기 때문에 5~6월쯤이면 조금 더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북한 정부·정당·단체들은 어제 오후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정은 신년사 관철' 연합회의를 열고 "공화국(북한)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협의하고 대범하게 풀어나갈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 오바마 국정연설 "중산층 살리자"…부자증세 등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을 통해 빈부 간 소득 불평등을...
◇남북 정상 신년사에 남북 경협주 ‘롤러코스터’ = 새해를 맞아 남북 정상이 잇따라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면서 남북 경협주의 주가가 오르내렸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새해 첫날부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남북경협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완화돼 연초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은 만큼 박 대통령의 입장이 주목된다.
다만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직접 거론하기 보다는 장관급 회담이나 고위급 접촉 재개 등 실질적인 대화 채널 유지를 통한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거듭 촉구할 것이라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신년사와 관련해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없애는 요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국 국가 신용등급에 지속적인 압박 요인이다.
톰 번 무디스 선임 부사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김 위원장의 제안이 22개월간 북한의 도발적...
또 노사 간 양보를 통한 노동시장의 대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협조와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중대제안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위급접촉 재개, 부문별 대화에 이어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은 만큼, 남북경협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