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장동건)가 담벼락 밑에 기대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이번 ‘친구2’에서는 준석과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이 비슷하게 대화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찍을 때 오랜만에 감회에 젖어 감정이 조금 복받쳤었다”고 답했다.
덧붙여 곽경택 감독은 행사를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시고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많이 야단쳐주시고...
1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편 '친구'에서 동수(장동건 분)이 죽기 전 준석 (유오성 분)에게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로 흘러 나오며 포문을 열었다.
영화는 동수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예고편을...
동수(장동건)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친구2’에서는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친구2’의 예고편은 전편 ‘친구’에서 동수가 죽기 전, 준석에게 던진 유명한 한마디 “네가 가라, 하와이”로 옛 관객들의...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된 영화 '친구'의 속편으로 유오성은 '친구'에 이어 이준석 역할을 맡았다.
반면 주진모는 이준석의 아버지이자 부산을 지배한 건달 이철주 역으로 출연하며 김우빈은 한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이자 이준석의 조직원으로 합류하는 최성훈으로 열연한다.
한편 김우빈은 25일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건달이라는 직업을 가진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은 전작에서 장동건이 맡았던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을 맡아 ‘신사의 품격’, ‘학교 2013’을 통해 보여줬던 반항기 넘치는 연기를 뛰어넘는 거친 건달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신혜를 사이에 두고 이민호와 팽팽한 삼각관계를 벌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영화 ‘친구2’에서는 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으로 등장한다. 극중 김우빈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신 건달 캐릭터를 그린다. 김우빈은 올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진모가 준석(유오성)의 아버지이자 1960년대를 주름잡던 건달 이철주 역으로 등장한다.
또 최근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김우빈이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으로 출연해 새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친구2’는 올해 하반기 중에 개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올 초 계약한 OB맥주 카스 후레쉬에서 동반 모델로 등장, KBS 드라마 ‘학교 2013’ 이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각본 곽경택 한승운)에서 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으로 출연, 유오성, 주진모와 함께 다시 한 번 ‘친구’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구2는 유오성이 전편에 이어 '준석' 역을 맡았고, 배우 주진모가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 신예 김우빈이 전편에 나온 '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으로 각각 출연한다.
영화의 50% 이상이 울산 전역에서 촬영될 예정이라고 울산 중구는 밝혔다. 이 영화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극중 김우빈은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을 맡았다. 성훈은 준석(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한 동수의 숨겨진 아들이자 우연히 교도소에서 준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에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특히 준석의 아버지 철주를 연기하는 주진모가 1963을 대표하는 건달을 그린다면 김우빈은 2013년 즉,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신 건달 캐릭터를 연기하며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