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의 조직 쇄신 작업과 함께 명예퇴직 신청 시기도 앞당긴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하반기에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부실여신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내실 경영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회장은 “범농협 차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조직ㆍ인력 운영의 효율화도 기존의 틀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등이 성대 출신으로 꼽힌다. 주요 금융 지주 회장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성균관대 출신인 셈이다.
이 중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새로 선임 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김정태 회장과 같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주목을 받았다....
앞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을 역점과제로 선정해 동남아 지역을 우선 진출 지역으로 설정했다. 2014년 9월 지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농협은행은 2년여 만에 그 결실을 거두게 됐다. 최근 5년 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단기간으로 지점 인가를 승인받았다.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방문은 김용환 회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공소그룹 양펑루 회장, 공소총사 장왕슈 국제합작부장 등 공소그룹 4명, 공소총사 2명 등 합작사업 핵심 인력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 기간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은 지금까지 합작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복합금융점포, 농협은행 통합 IT센터, 가공·유통 사업장(서울우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팜한농 김용환 대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철영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종자, 작물보호제, 비료 등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개발(R&D) 인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서울대가 추천하는 석사 및 박사 과정의 우수 인력 가운데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중구 서대문 본사에서 김용환 회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 금융사 지배구조법이 시행되면서 각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두어야 하며, 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주요사항 협의, 임직원 윤리의식...
이에 대해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2012년 금융지주 탄생 이후 외형은 갖춰졌지만 내실은 갖춰지지 않았다”며 “부실 대부분 중앙회 산하 신용사업부에서 이뤄졌던 게 올해 현실화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부실대출 규모가 3조 원이며, 추가적인 잠재부실이 1조 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2013년 이후 대량 기업대출 부실이 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5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1조 원이 넘는 대손충당금을 쌓아 적자를 냈지만 9월 말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이 STX조선해양처럼 대출회수 가능성이 낮은 기업에 대해 대규모...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 국정감사에서 "부실대출 규모가 3조원이며, 추가적인 잠재부실이 1조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협이 농업의 진흥을 위한다는 설립취지와 맞지 않게 조선·해운업에서 대규모 적자가 났다"며 설명을 요구한 것에 대한...
이 자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출석한다.
현안 질의에서는 고리 원전을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인 원전과 추가건설 중인 원전의 안전성 등 정부의 원전관리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지진 발생 당시 안전 매뉴얼에 따라 원전을 적절히 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경영 현안을 살핀다.
한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후계 구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신한금융을 이끈 한동우 회장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난다.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을...
김용환 팜한농 대표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팜한농의 솔루션은 무엇인지, 비전을 통해 끊임 없이 자문해가며 답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팜한농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점유율 1위, 종자 및 비료 2위의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4월 LG화학에 인수된 이후 ‘그린바이오 분야 세계 10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결국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한 후 강조하고 있는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집약한 모바일뱅킹 ‘NH올원뱅크’를 선보이는 등 계열금융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이번에 선보인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에 앞서 농협 대표투자상품 브랜드인...
전국 56개 대학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2년간 중학생을 상대로 한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북한 이탈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한 금융교육에 참여한다.
금융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1사 1교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4일 제1기 'NH미래혁신리더'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케팅대상, 금융 연도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젊고 창의적인 계열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8일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의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1년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일평균 상담고객은 6만명에 달한다.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김용환 회장은 작년부터 콜센터 경쟁력...
‘내 손안의 은행’을 위해 핀테크은행 ‘올원뱅크’(All One Bank)를 출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8일 서대문 본점에서 열린 핀테크 기업과 지주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지주공동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 로보어드바이저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등 앞선...
오는 11월 지방세 스마트고지·납부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수납·고지시스템을 연계하는 ‘공공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환 회장은 “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이라며 "고객층을 넓히고 미래의 수익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공소그룹과 추진 중인 인터넷소액대출회사(2016년 말), 손해보험(2017년) 등의 합작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농협캐피탈의 지분 참여는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이 펼칠 합작사업 청사진의 신호탄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 협동조합 금융기관간 최초 합작사례로서 기념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성과주의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한 것으로, 방만한 문화를 뿌리뽑고, 정부가 추진중인 성과주의 도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12일 지주회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성과에 따른 엄격한 신상필벌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