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를 위해 오는 5일 출국하는 김연아 선수는'NRW 트로피'에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와 프리 프로그램인 '레미제라블'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선수로 복귀하는 피겨퀸 김연아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모두 담아 ‘연아 스페셜 응원 슬림다운’을 제작해 전달했다”며, “프로스펙스는 김연아 선수의 멋진 활약을...
'돌아온 피겨퀸' 김연아가 20개월만에 경기에 출전한다.
올댓스포츠는 김연가 선수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말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1년 8개월만에 대회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한국 여자 피겨의 '기대주' 김해진(15·과천중)이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 이후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김해진은 30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끝난 2012~2013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3.66점을 획득, 총 147.3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피겨 선수가 ISU...
그의 은메달은 김연아가 2005년 두 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고 시니어 무대에 오른 이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거둔 최고 성적이다.
주니어 무대에 올라온 지 두 시즌 만에 좋은 성적을 거둔 박소연에게도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선수로서 욕심이 많은 박소연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듯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리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16세 때 시니어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2007년 도쿄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던 작품이다.
이제는 23살의 김연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록산느의 탱고’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5월 아이스쇼에서 에반 라이사첵, 스테판 랑비엘과 남장 연기를 했던...
김연아가 2008-2009시즌에 선보인 쇼트 '죽음의 무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스케이팅곡인 '레미제라블'은 클로드 미셸 숀버그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곡한 동명 뮤지컬 가운데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곡들을 편집해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만들었다.
김연아는 "더욱 색다르고...
발휘해온 김연아, 손연재 선수 같은 인사들을 선정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피스앤스포츠 주최 국제탁구대회인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컵’,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쇼트 트랙 2011~2012’ 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5년 전 시니어 데뷔 첫 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한 작품이다.
당시 2007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1.95점을 받아 세계 최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연아는 "록산느의 탱고"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에 소치 올림픽 도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갖고...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는 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 총점 228.56점을 받았다. 모든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이자 올림픽 신기록이다.
여고생 김효주도 2가지 기록을 세웠다.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GC(파72·6511야드)에서 벌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여기서 김효주는 4가지 기록을...
당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세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점 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통틀어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다시 나오기 어려운 '불멸의 기록'을 작성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2년...
일본언론은 신문 1면에 ‘골프계의 김연아’가 일본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골프 팬들은 아이돌 외모를 가진 실력파 골프선수가 왔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쳤다.
“2010년에는 상금왕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놓치기 싫었고 결국 이뤄냈다”며 “이후 막연하게 일본과 한국무대...
박소연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2011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13세 이상)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3.70점을 얻어 동갑내기 맞수 김해진(과천중·49.0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는 깔끔한 연기로 기술점수(TES) 31.33점을 받았고 예술점수(PCS)도 22.37점으로 가장...
62점)에 이어 5위에 그쳤다.
커트니 힉스(미국)가 151.91점으로 우승했고 쇼지 리사(일본·147.4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선두로 치고 나섰던 김해진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한국 선수가 ISU 주관 국제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오른 것은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를 제외하면 김해진이 처음이었다.
지난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21·고려대)는 탁월한 예술성을 앞세워 1위에 올랐다.
첫 과제였던 트리플 러츠가 불안했던 탓에 1.5점이나 깎이고 콤비네이션 점프도 3회전-2회전으로 줄었음에도 선두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예술점수(PCS)의 힘이 컸다.
이날...
1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섰다.
김연아는 29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2.97점에 예술점수(PCS) 32.94점을 합쳐 65.91점으로 안도 미키(일본·65.58점)를...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밤 10시46분 시작한다. '지젤'의 대회 의상은 경기 시간 3~4시간 전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 28일 모스크바 메가스포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30번을 뽑았다. 아사다마오의 바로 다음 순서이면서, 마지막 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