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대진 추첨 결과에 따르면 김연아는 3조에서 5번째로 경기를 펼치게 돼 3조 선수들 중에서는 비교적 늦은 순서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김연아는 같은 조 내에서 앞쪽 순서로 연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적어도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선호하는 앞쪽이 아닌 비교적 뒤쪽에 편성된 셈이다.
NBC는 "그녀의 (2연패) 달성여부는 수요일과 목요일(현지시간) 확인해볼 수 있다"며 김연아 선수의 경기일정도 소개했다.
김연아 선수는 20일 오전 0시(이상 한국시간) 여자 쇼트프로그램과 21일 오전 0시에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배경음악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첫 메인링크 적응 훈련을 가졌다.
지난 13일 소치에 입성,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빙판을 처음 밟은 김연아는 “오늘 처음 서 본 곳인 만큼 경기장을 익히려고 노력했다”며 “소치에 오기 전부터 TV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무리가 없었다”...
16일(한국시간) '피겨 여왕' 김연아가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올림픽 파크 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 경기장 공식 첫 훈련을 갖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연아는 이곳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와 김연아는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선수단의 쇼트트랙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관중석에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응원해 관심을 모았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있고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2연패를...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연아의 별명은 ‘여왕’이고 그의 별명은 ‘여제’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록으로 보여주는 경기라 여제라는 별명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처음에는 ‘뭐지?’란 생각이었는데 자꾸 불러주시니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과제를 앞둔 김연아에게...
브라이언 오서는 하뉴 유즈루가 이번 시즌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하뉴 유즈루 브라이언 오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뉴 유즈루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와 사이 좋나?", "하뉴 유즈루 브라이언 오서, 좋은 성적 기쁘네", "하뉴 유즈루 브라이언 오서, 다시 경기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뉴는 경기가 끝난 뒤 "내 점수를 보고 너무 놀랐다. 100점대를 돌파할지 전혀 생각도 못했다"며 "올림픽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단체전을 치르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하뉴의 스승은 김연아와 2011년 결별한 ‘브라이언 오서’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김연아를 지도한 오서는 하뉴가 이번에 금메달을 딸 경우 두 대회...
타라소바는 14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에겐 리프니츠카야의 환상적인 점프 회전이 없다"고 말했다.
타라소바는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에서 했던 것보다 (개인전에서)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 트리플-트리플 점프도 하나 더 할 것이다”며 “리프니츠카야의 점프 회전은 환상적이다. 김연아가 가질 수 없는 점프다”고 했다.
한편...
하뉴의 코치는 김연아의 예전 코치 브라이언 오서다.
하뉴 유즈루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1.4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점수 54.84점, 예술 점수 46.61점을 받았다.
이어 2위는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에...
아무리 시차적응을 위한 사전 기간을 뒀지만 우리 시간으로 새벽에 시작하는 경기는 그만큼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한국 소치 시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소치 시차, 여자 컬링 스위스전에서 피곤했었구나" "한국 소치 시차, 아무리 적응을 했다지만 그래도 쉽지 않을 것" "한국 소치 시차, 김연아 경기는 몇 시지?" 등의 반응을...
13일(한국시간)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참가를 위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은 김연아를 보기 위해 나온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연습링크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훈련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같은 조에서 진행한다. 여자...
이규혁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의 기록으로 2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열린 500m에서 18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1000m 만을 남겨두었던 이규혁은 이날 마지막 경기를 펼친 뒤 관중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했다. 이날 방송인 김성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13일 오전(현지시간) '피겨 여제' 김연아를 포함해 김해진, 박소연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김연아에게 모아진 관심을 대변하듯 공항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일주일이 길 것 같은 느낌이 벌써 든다. 남은 시간 컨디션을 잘 조절해 베스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 소치 입성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소치 입성, 좋은 성적 기대", "김연아 소치 입성, 사람들 정말 많다", "김연아 소치 입성, 피겨 여왕 납시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3일 오전(현지시간) '피겨 여제' 김연아를 포함해 김해진, 박소연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모아진 관심을 대변하듯 공항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선수 생활 마지막 무대를...
김연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기하는 날 저의 베스트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김연아는 “밴쿠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번에도 똑같다”면서 “저의 베스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후회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시즌 동안...
‘피겨 여왕’ 김연아와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의 맞대결 티켓이 매진되는 등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러시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12일 현재 예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여자...
◇ 김연아 소치 출국 “러시아 홈텃세 상관 없어… 어떤 결과든 수용”
김연아(24)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경기에서 어떤 심사결과가 나오든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소치로 출국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후배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이 함께...
김연아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두 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즐겁게 두 후배들과 같이 좋은 올림픽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연아와 함께 출국한 박소연은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가서도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