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달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달 12일 재판거래 사건 수사를 위해 김앤장 곽모, 한모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인 곽 변호사 등 두 변호사는...
이번 토론회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일본 국토인프라관리연구원의 히로쿠니 모리카와 부문장이 ‘A New Stage of Construction in Japan : i-Construction’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한수 세종대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유니콘 후보 기업 블루홀, 배달의민족, 토스, 쿠팡, 하이퍼커넥트, 베스핀글로벌 뿐만 아니라 삼성, 현대, 네이버, 카카오, 김앤장 등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 5000개 이상이 알스퀘어를 통해 사무실을 구했다. 이 중 다음 이사 때 알스퀘어를 다시 찾은 비율은 80%다.
사무실 위치와 환경은 기업 문화를 바꾸고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다....
주재성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속해 있는 김앤장법률사무소는 2016년 신한금융과 신한은행 세금 소송을 대리했다. 지난해 4월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변호를 맡은 로펌은 윤인태 사외이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해인이었다. 윤 이사는 뒤늦게 논란이 되자 사임계를 제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로펌 소속 고문이...
금융투자협회가 전직 직원과의 법적 대응에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회원사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협회가 '집안 싸움'에 비싼 선임료를 받는 국내 최고 로펌 김앤장을 선임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다. 특히 전직 금투협 고위 관료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관예우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특1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042-280-8181
▲이춘희 씨 별세, 이재홍(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전 서울행정법원장)·희영(주부)·보영(이비인후과 전문의) 씨 모친상, 김용환(전 보람은행 지점장) 씨 장모상, 이일석(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하린(YTN 기자) 씨 조모상 = 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7일부터 13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45분, 02-2258-5953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또 다시 유상증자를 시도했다”며 “이는 주주들이 입을 피해를 무시한 채 사측 우호 지분을 늘리고 최대주주 지분을 희석시켜 경영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술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인베스트가 제안한 이사진은 △정창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안근철 디안 대표 △오세진 우진 고문 △곽장운 김앤장 변호사 등이다.
“김앤장만 쓰는데 저희가 어떻게 이겨요.”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가 한국지엠 사태와 관련, 쓴소리를 하자 KDB산업은행 측이 비공식 자리에서 한 푸념이라고 한다. 한국지엠이 무슨 일만 생기면 국내 1위 로펌 ‘김앤장’을 쓰는데 무슨 수로 이기겠냐는 소리다. 연구개발(R&D) 신설 법인을 둘러싼 산은과의 법적 분쟁에서도 김앤장이 한국지엠을 맡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BMW의 소송을 대리하는 김앤장은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조미옥 부장판사)를 비롯해 다수의 민사소송 담당 재판부에 기일 지정을 미뤄달라는 내용이 담긴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김앤장은 해당 서면에서 “원고들은 추측성 언론 보도에 근거해 차량 화재의 원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근거가...
김앤장에서 이미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출자금 4300억 원...반격 ‘카드’ 될까=산은에 남은 또 다른 카드는 연내 투자하기로 한 ‘4200억 원(3억7500만 달러)’이다. 산은은 5월 한국GM과 경영정상화 합의 당시 8400억 원(7억5000만 달러)을 지급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절반을 지급한 상황이다. 이 회장은 국감에서 4200억 원 추가 지원 계획 관련 “정책적...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선임하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김앤장을 앞세워 서울행정법원에 증선위를 상대로 임원 해임권고 등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증선위가...
이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맡겨 법적 쟁점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산은으로선 R&D 법인 신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은 방법은 주총 이후 본안 소송이다. 하지만 본안 소송 결과는 확정되기까지 길게 수년이 걸린다.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한국GM이 법인을 철수하면 산은으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한국지엠 노조 측은 파업 등으로...
김앤장 등 12개 대형로펌도 2200만 원을 회비로 납부했다.
연합회는 공정한 경쟁원리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공정거래제도에 대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을 운영하지만 공정위의 감독을 받는 민간단체다.
그러나 연합회는 2007년 이후 공정위 출신들이 회장을 맡으면서 공정위 퇴직자 재취업...
또한 대형로펌인 김앤장은 500만 원, 태평양·광장·세종·화우 등 법무법인이 각각 200만 원 등 12개 대형로펌도 2200만 원을 회비로 납부했다.
공정경쟁연합회는 공정한 경쟁원리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공정거래제도에 대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을 운영하지만 공정위의 감독을 받는...
다만 김앤장은 박 씨 등이 제기한 사건에 앞서 이모 씨 등 11명이 제기한 소송에 먼저 답변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조미옥 부장판사)가 ‘한 줄짜리 답변서’에 대한 보정을 권고하며 심리가 지연됐다.
민사206단독 재판부에 제출한 답변서 역시 이와 유사하지만, 해당 재판부는 김앤장이 답변서를 제출한 지 이틀...
두 사람의 성을 딴 ‘김앤장 격주 회동’은 불화설과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그나마 ‘김앤장 회동’이 마지막으로 이뤄진 것은 8월 29일이었다. 소통 부족이 엇박자의 원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적어도 두 사람의 생각이 다르고 불신이 컸던 상황에서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을...
BMW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자들과의 소송전에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김앤장은 이번 소송에 대한 첫 의견서부터 법원으로부터 '낙제점'을 받는 등 체면을 구겼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BMW코리아는 피해 차주 11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김앤장 소속 김용상ㆍ장윤석 변호사 등...
20대 국회에서 기촉법 상시화나 폐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도산법 전문가인 임치용 김앤장 변호사는 “만약 IP 제도를 도입하면 금융회사와 법원 등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해서 교육해야 한다”며 “당장 만들어서 2~3년 안에 사람을 뿌리기보다는 향후 20년을 봐야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 청문회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득주도 성장으로 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또다른 개념 논쟁인데, 김앤장(김동연 부총리·장하성 정책실장)이 어쩌니 하면서 끝날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유시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