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은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지원, 다문화가정 엄마와 자녀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 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들여 설립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 전현희(민주당), 정하균(미래희망연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0여명의 수상자들이 쌓아오신 공적과 희생정신은 우리사회 곳곳으로 전해져 봉사하는 사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박재용 교수님뿐만 아니라 종양학 분야에서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암퇴치에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며 "10회를 맞은 보령암학술상이 암 연구 활동을 더욱 진작시키고 격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 아버지인 김승호 회장은 그룹을 대표하는 회장인 반면, 제약부문 김은선 회장은 보령그룹 주축인 보령제약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그룹 내부를 모두 책임지게 됐다.
김은선 회장은 네 딸 중 장녀. 어찌 보면 장사 상속(?)에 속하는 승계일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이화경 오리온 그룹 대표 같은 1세대 딸은 남편을 앞세우고 뒤에서...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숙원이었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신약허가를 받은 특별한 해였다"며 "원료의약품 생산공장도 문을 열고 최근 국제고혈압학회에서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만큼 신약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1일...
또 특별자문위원으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등 4인을 선임했다.
직무대행과 비대위 위원들은 앞으로 차기 제약협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제약협회를 이끌면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등 정부가 추진중인 제도에 대해 반대몰이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제약협회장은 지난 11일 어준선 제약협회장이...
특히 지난해 초 김승호 회장의 장녀 김은선 부회장이 보령제약 대표이사로 나서며 김 사장의 사퇴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지난 23일 보령제약측은 김 사장을 3년 임기로 재선임하기로 결의해 사퇴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녹십자 주총에서는 고 허영섭 회장의 2남인 허은철 부사장이 새롭게 등기이사로 선임될 계획이며 환인제약도 이광식 창업주의 장남인...
이날 김승호 회장은 2010년 경영방침으로 ‘틀을 배로 키우자’는 의미의 ‘배(倍) 틀(Battle)’을 제시했다. 현재 처한 환경이 전투와 같은 상황이며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사고의 틀을 배로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 ‘성장배틀’, ‘내실배틀’, ‘혁신배틀’을 제시했다.
제약업계 경영인 중 유일한 여성 CEO인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51)은 창업주인 김승호 명예회장의 장녀이다. 올해 1월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실질적인 기업승계에 나선 김 회장은 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보령제약에 입사, 2001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일선에 나서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보령제약이 올해 초 계열사인...
보령제약이 김승호 회장의 장녀인 김은선 대표이사(사진·51세)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한지 채 100일도 지나지 않아 시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과 보령제약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6월 말까지 일정으로 보령제약에 대해 세무조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3월 김은선 대표에게 경영권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고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집행부 구성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을 비롯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삼일제약 허용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등 업계 원로 다수가 참석했다.
또 한섬이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어 형진씨의 역할이 크게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장남 대환씨와 쌈지 천호균 사장의 장남 재용씨,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의 막내딸인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사장 등도 패션업계 오너 2세들도 향후 이들의 행보에 대해 업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장녀인 김 부회장은 82년에 보령제약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0년 회장실 사장을 거쳐 경영수업을 쌓은 뒤 2001년 부회장직에 올랐다.
김 회장은 김 회장은 2003년 10월 1일 창업기념식 때 경영을 김 부회장에게 넘긴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미 2001년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최종결재권을 갖고 그룹을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