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한 모임을 하자는 의미이며, 이날 오찬은 지난달 1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아프리카TV ‘시사발전소’에 출연해 “전원책 위원과 사이가 좋고 안 좋고보다 이견이 있는 정도”라며 “사람들은 싸우는 걸 보면 재미있어서 싸우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책 위원과의 이견은 소화할 수 있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일자리 예산만 늘리고 기존 일자리도 특권 집단끼리 나눠먹기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국민기만 문재인 정권의 가짜일자리·고용세습 규탄대회'를 갖고 "중앙정부·지방정부·특권노조가 철의 3각형을...
그는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 변호사에게 미루지 말고 자기 책임 하에 당을 바꿔야 한다“면서 ”평론가 한 명 데려다 놓고 다 맡긴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가 바른미래당 인사를 비롯한 보수 정치인들과 접촉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우리 당에서 꼭 가야 할 사람이 있으면 가라“면서 ”개혁보수를 할 사람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의 지역별 차등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오랜만에 정부가 하는 일 중에 반가운 뉴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청와대나 여당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제발 검토가 단순히 검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전원책 변호사 영입에 힘을 쏟는 등 젊은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보수 주자들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당권경쟁구도도 구체화 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주자로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꼽는다. 6선의 김무성 의원도 한국당의 차기 당권...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남북 문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나름대로 어떻게 하든지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들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적극 동의한다"면서 "다만 어떻게 하는 게 과연 평화가 자리잡게 하느냐에 대해 조금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국회회담에...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엇이 그렇게 겁나서 이례적인 일(압수수색)을 벌이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공직자들이 쓴 신용카드를 의원이 못 볼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다. 또 정부의 비공개 예산정보를 국회의원이 상시 감시·감독하도록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행위를 가지고...
김 의원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직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김용태 사무총장 등이 심 의원실에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송희경 원내대변인,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 등의 관련 논평도 잇따라 쏟아졌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상공인을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돌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일정에는 수유시장이 위치한 강북구 갑 지역구의 정양석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소속의 지역 정치인과 최수길·우경수·정현호...
심 의원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이날 오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김용태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심 의원실에 긴급히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병준 위원장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아침에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렇게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취임 두 달 만에 당내 인적청산 작업을 본격화했다.
한국당 비대위는 20일 회의에서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 전원을 다음 달 1일부로 전원 사퇴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으로도 불리는 당협위원장은 지방선거나 총선 때는 공천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핵심적인 자리다. 당 대표 선거나...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부의 반발이 당연히 없을 수 없겠지만, 당이 비상사태라는 것은 모두 인정할 것”이라며 “(기존 당협위원장들이) 선당후사의 정신에서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당규는 당 최고위원회의가 시·도당위원장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친 뒤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의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시...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주 영등포 시장을 찾아 “최저임금만 하더라도 지금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최저임금을 비롯 소득주도성장을 그냥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어 이해를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최저임금법 개정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최저임금 산정 시 주휴수당을 받는 근무시간은...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탈국가주의’를 강조한 성장담론을 제시했다. 소득주도성장론에 맞서 대안으로 제시한 ‘국민성장론(가칭)’의 핵심은 자율경제와 공정한 배분이다. 김 비대위원장이 취임 후 줄곧 주장해 온 ‘탈국가주의’를 경제정책에 도입한 것이다.
국가의 책임성을 강조하는 소득주도성장과 달리 국민성장론은 경제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간담회를 열고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대안이라며 ‘국민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은 성장이 없는 성장 정책으로, 산업정책이 부실하거나 없고 책임 없는 노동정책으로 전체 경제가 내려앉고 있다”며 “박정희 정부 때 성장담론이 지금껏 이어져 왔는데 이제 새로운 성장모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내 기업 총수들이 대거 동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남북 교류의 폭을 넓히려 하는 정부의 의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순서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북한에 대한 투자는 불확실성과 리스크로 점철되어 있는데, 기업총수들이...
손에 쥐고 총선 공천권 행사하면서 다음 대권 후보로 나서는 것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어 "올 연말까지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많은 걸 정리해 낼 것이다. 분할된 보수를 다시 크게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을 갈구하는 차기 대선주자들이 모여들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복수의 한국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당은 주말인 15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한 당 정책팀이 모여 집중 토론을 벌인 뒤 다음 주 중으로 이 같은 내용의 대안을 내놓는다. 한국당이 대안을 마련한 것은 정기국회에서 ‘소득주도성장 대 새로운 성장모델’의 프레임 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다.
발표될 내용은 과거 집권 여당 시기...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재건축·재개발규제 완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부가 13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하루 앞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서울의 집값은 연일 폭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