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최저임금 차등적용, 검토 차원 그치지 않길”

입력 2018-10-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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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의 지역별 차등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오랜만에 정부가 하는 일 중에 반가운 뉴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청와대나 여당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제발 검토가 단순히 검토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정부와 여당에서 너무 안 물러선다”면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뒤로 가도 괜찮다. 20년 집권하고 50년 집권하겠다는 분들이 그런 베짱 없이 어떻게 20년 집권, 50년 집권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정부가 ‘가짜 뉴스’ 규제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 “유튜브에 대한 규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참 딱한 이야기”라면서 “가짜뉴스가 양산되는 구조를 잘 이해를 하고 그것을 원천을 막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원고를 작성하면서 돈을 주고 한 것까지 드러나니까 국민은 자꾸 알려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짜뉴스가 양산될 수밖에 없다”며 “제대로 원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좀 찾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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