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대법판결 등 노동현안 시급한 문제를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소위에는 환노위원장인 민주당 신계륜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2명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에 참석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희범 경총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방하남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노진환 기자 myfixer@
소위에는 환노위원장인 신계륜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2명과 정부 측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계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총출동 했다.
신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사회적 대화의 중단으로 노동정책이나 법안에 대한...
실제로 이날 방 장관을 만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통상임금이나 노동 기본권 등 현안이 해결되려면 노와 정의 신뢰가 확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균 사무총장 또한 "그동안 노동부의 역할이 별로 없었다"며 부처와 방 장관의 역할 부재론을 지적했다.
실제로 일각에선 통상임금 해결을 위한 방 장관의 행보 자체가 너무 늦어 여전히 불안한...
방 장관은 17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과 면담했고 26일에는 한국노총 대의원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방 장관은 "민주노총과도 격의 없이 의견을 듣고 얘기를 나눌 의향이 있다"며 "한 번에 모든 문제가 풀리지 않더라도 진정성 있게 논의하면 한 걸음씩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또 "노정 관계가 막혀 있어...
방 장관은 17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한국노총을 방문,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신임 위원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 현안을 노사정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방 장관은 공개 면담을 통해 "통상임금, 근로시간단축, 임금체계 개편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 현안들을 사회적...
방 장관은 이날 김동만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과 첫 공식만남을 가졌다.
김동만 위원장은 "노사관계만 보면 공무원·전교조 등 노동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통상임금이나 노동 기본권 등 현안이 해결되려면 노와 정의 신뢰가 확립돼야 한다. 위원장에 당선되고 축하보다 위로를 더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방 장관은 "노동...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특히 "통상임금에 대한 정부 지침은 대법원 판결을 훼손시키고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만큼 폐기돼야 한다"며 "산하 조직에 통상임금 대응 지침을 내려 보냈으며 행정소송을 하는 사업장에는 법률적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또한 지난달 "고용부의 통상임금 지침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왜곡하고...
22일 새로 선출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통상임금 등 많은 난제가 있는데 정부가 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내 역할을 보장하는 등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먼저 대화할 뜻은 없다"고 밝혔다. 노사정위에서 들러리 역할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국노총은 앞서 탈퇴한 민주노총 대신 노사정위의 노측을 대변해왔지만 최근 정부의 민주노총...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도 “기초연금 후퇴에 항의하기 위해 탈퇴했기 때문에 복귀는 어렵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5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도입방안 합의안을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위원회 개최가 돌연 일주일 연기되며 진통을 겪고 있다. 아울러 기초연금 도입 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면서 여론의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위원회는...
장녀인 주원씨는 리젠트화재(옛 해동화재) 김동만 회장 손자인 주한씨와 결혼했다. 주한씨는 메릴린치 증권의 미국 애틀랜타 지점에서 자산운용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씨는 동부화재 최대주주로 한때 재계의 여성 대주주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장남인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은 차경섭 차병원 이사장의 손녀 원영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학시절...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만 포스코건설 감사,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 대상 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4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과 화훼·화환 판매수익금, 윤리규범에 정해진 금액 이상의 과도한 경조금, 연초...
안 후보는 이어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문진국 위원장과 백영길·김동만·이병균 상임부위원장 등과 만나 “곧 발표할 노동정책에 대해서 여러 도움 말씀들을 주시면 숙고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한국노총 6대 입법과제가 이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는 게 우리의 숙원 사업”이라면서 “안 후보께서 노동기본권...
이날 박 후보는 한국노총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노동 현안과 당에서 발의한 노동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문진국 위원장, 한광옥 사무총장, 이병국 상임부위원장, 배경길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상임부위원장, 양병민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공공정책특별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이종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홍보 조직을 대폭 재편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1기 체제의 홍보인들이 물러나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다. 그간 CR본부장 김상영 부사장과 홍보실장 김동만 상무 등 1기 홍보인들의 업무처리가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포스코는 홍보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이름을 바꾸고 정창화 대외협력실장을 실장으로 임명했다.
전임 CR부문장이던 김상영 부사장과 홍보실장 김동만 상무는 포스코 계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 인사를 놓고 정준양 회장의 연임과 관련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효성그룹은 최근 외부에서 홍보임원을 영입했다. 주인공은 안홍진 전무로 삼성전자에서 홍보담당 상무를 지냈다. 효성은 안홍진 실장과 호흡을 맞출 상무급 홍보임원을 이달 안에 새로 임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