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DB그룹 회장의 누나이다.
김 부회장은 서울예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후 지난해부터 DB하이텍 미주법인 사장으로 해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DB그룹은 김 부회장 선임에 대해 “대주주 책임경영의 일환이며 그룹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고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성동고와 연세대를 나와 2010년부터 DB금융투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DB그룹 김남호 회장,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 DB생명 김영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본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구운김땅콩’이 ‘오징어땅콩’의 오랜 명성에 먹칠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입사 8년차인 김남호(34) 오리온 선임연구원은 47년 장수 과자의 대명사인 ‘오징어땅콩’(이하 오땅)에 오리온을 대표하는 MZ세대 개발자로서 MZ 감성을 더해 ‘구운김땅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달 초 출시된 이 제품은 땅콩의 고소함에 구운김의 짭짤한 맛까지 더해져...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3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예측 불허의 시대, 기업 경영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 기업 경영의 목표는 ‘생존을 넘은 성장’으로 요약되고 있다"고...
측에서 신청한 임시주총과 전 경영진이었던 황혜경 사내이사 외 14인이 신청한 임시주총을 동시에 허가했다.
황재우 대표 측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부결된 신규이사 4인 가운데 1인을 교체해 다시 선임 신청을 했다.
황혜경 이사 측은 사내이사 황재우ㆍ김남호 해임 및 사내이사 하현ㆍ손동석, 사외이사 하동환ㆍ문서연, 감사 이정남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제시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 모친인 김정희 여사가 21일 오전 6시 55분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고(故) 김 여사는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전 회장의 부인이다. 슬하에 김남호 회장과 딸 김주원 씨 남매를 뒀으며, 며느리로 차원영 차바이오그룹 전무가 있다.
고인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와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고 김연수 삼양그룹...
다만 과거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 김준기 전 회장이 지난해 7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장남 김남호 회장에게 과감한 증설을 조언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 정부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해 파운드리 증설에 최대 1조 원 이상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요즘처럼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대신 지난해 7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장남 김남호 회장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DB그룹 측은 "김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창업자로서 50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경험·경륜 바탕으로 회사 경영에 대한 조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9월 성추행 사건으로 회장직을...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4일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으로 경영의 성과를 높이고, 변화를 통한 성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 성과창출에 적합한 문화와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남호 회장은 이날 동영상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그룹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나, 올해는 ‘시계 제로’의...
DB그룹은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김남호 그룹 회장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2021년부터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남호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기로...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취임 당시 김 회장은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경영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B그룹은 김남호 회장이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DB Inc. 데이터센터를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