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39) 동부팜한농 부장도 내년 임원 승진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김 부장은 현재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 동부팜한농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급은 부장으로 별도 직책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2009년 동부제철에 입사해 잠시 도쿄지사에서 근무한 뒤 2012년 1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7월...
이날 초청강연을 맡은 김남호 나인후르츠미디어 대표는 ‘공익연계마케팅과 기업 사회공헌’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소비자들의 역할이 소비의 영역에서 컨텐츠를 창조하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 사회공헌에 마케팅을 접목해 기업 브랜드를 사회적 가치(대의)와 연결하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기업 사회공헌도 더 큰...
동부팜한농은 국내 최대 농자재 기업으로 김준기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씨도 동부팜한농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부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올 상반기 4007억원의 매출과 3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재무 안정성은 불안한 상태다. 동부팜한농은 반기말 기준으로 총차입금이 7239억원으로 자기자본 4500억원을 훌쩍...
지난 6월말 기준 동부제철은 김준기 회장 4.04%, 장남인 김남호씨 7.39%, 동부CNI 11.23%, 동부건설 7.12%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36.94%를 보유하고 있다.
차등 무상감자와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동부그룹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 미만의 소수주주로 전락하고, 채권단이 51% 이상의 지분을 갖게 돼 채권단이 사실상 동부제철의 새 주인이 된다.
6월 말 기준 동부제철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동부CNI 11.23%, 김 회장 4.04%, 장남 김남호 씨 7.39% 등 총 36.94%다.
신규자금 5000억원도 5%의 금리로 지원한다. 아울러 신규로 신용장(L/C)를 개설할 수 있도록 1억달러 규모의 한도도 설정해 주기로 했다. 기존 채무에 대해서는 2018년까지 상환이 유예되며 담보채권과 무담보채권의 금리는 각각 3%와 1%로...
동부CNI는 보유하고 있는 635억원 규모의 동부팜한농 지분 43.8%를 김준기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과 장녀 김주원씨에게 처분했었다. 지난 7월 각각 200억원(제37회무보증사채), 300억원(제40회무보증사채)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왔는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측에서 신용등급 하락 등을 이유로 회사채 차환발행을 거절했다. 이에 오너가에서...
최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로부터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대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화재는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 김주원 씨로부터 주식대차거래를 통해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빌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동부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31.33%로 변동이...
동부화재해상보험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지난 7일 누나인 김주원 씨로부터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빌렸다고 11일 공시했다.
동부화재 측은 "김주원씨가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김남호 부장에게 빌려주는 형식으로 담보대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준기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31....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선 컴투스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승준...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 자금 635억원 중 300억원은 남호씨, 335억원은 주원씨가 마련했다. 남호씨와 주원씨는 각각 보유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부CNI의 유동성...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 자금 635억원 중 300억원은 남호씨, 335억원은 주원씨가 마련했다. 남호씨와 주원씨는 각각 보유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부CNI의...
동부제철의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채권단이 담보제공을 요구한 가운데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추가로 보유 주식에 대한 담보를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남호 부장이 지난 5월 2일 KDB 대우증권에게 설정한 담보 주식은 38만주였지만 지난 4일 74만주를 추가로 담보를 제공해 112만주로 늘어났다. 이번에 제공된 74만주는...
김 회장 장남 김남호씨의 동부화재 지분 14.06%를 놓고 채권단과 마찰을 빚고 있다. 채권단에서는 김씨의 동부화재 지분 담보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자 하지만 김 회장은 동부화재 경영권을 뺏기는 것과 직결된다며 지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도 유동성 위기를 겪었지만 박삼구 회장 등 오너일가의 계열사 보유주식과 자산...
동부그룹과 채권단이 구조조정 방향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가지고 있는 동부화재 지분의 담보 제공이 협상 타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채권단은 김 부장이 김 회장의 장남이기 이전에 지배구조상 동부그룹의 실질적 대주주이기 때문에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한편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부장의 동부화재 지분 담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근본적 문제 해결 없이는 동부그룹의 유동성 위기 해법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부그룹이 전체 금융기관에서 융통한 대출, 회사채, 기업어음(CP) 등을 포함한 차입금은 모두 5조70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회사채는 내달 초...
그러나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부장의 동부화재 지분 담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근본적 문제 해결 없이는 동부그룹의 유동성 위기 해법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수출입, 우리, 농협은행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구조조정 방안으로 자율협약과...
다만 자율협약이 계획대로 체결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채권단은 자율협약 체결 조건으로 김준기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요구하고 있지만 동부측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내달 7일 만기가 돌아오는 동부제철 회사채 700억원에 대한 채권단의 차환심사위원회(차심위)는 오는 3일로 연기됐다.
김준기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보유 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지 않는 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논리다.
만일 동부CNI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동부CNI 지분을 보유한 제조업 전체까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동부CNI는 현재 동부제철(14.02%)과 동부하이텍(12.43%), 동부건설(22.01%), 동부팜한농(36.8%)의...
이날 회동의 핵심은 김 회장 아들(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갖고 있는 동부화재 지분(13.29%)의 추가 담보 제공이었다. 시가를 고려하면 2500억원 정도 추가 담보 제공이 가능하지만 김 회장은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최악의 경우라도 금융계열사 경영권은 확실히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김 회장이 이 지분을 내놓지 않아 동부제철을 포기하는 수순을 밟게...
하지만 장남인 김남호씨 지분과 딸 김주원씨 지분까지 담보로 제공되면 경영권 위협이 불가피하다.
김준기 회장은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의 동부화재 지분(13.29%)을 추가 담보로 달라는 채권단 요구를 거절한 상태다. 동부화재 주가는 전날인 24일 5% 가까이 빠진데 이어 다음날 또 하락(1.62%)해 최근 10거래일 동안 단 하루 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것을 빼면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