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3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려 안전행정부, 국방부, 전라남도, 전남 진도군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를 받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이 기관보고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 병장을 따돌렸는지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섣불리 예단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군은 조만간 임 병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사건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25일 사건이 임 병장에 대한 집단 따돌림 때문이라는 식으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장의위원장을 맡은 서상국 22사단장과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과 국민께 사죄한다"며 고인이 된 부하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어진 추도사에서 황진하...
김관진 대국민 성명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집단 따돌림 발언 대국민 사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27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명예를 지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관진 장관은 지난 25일...
김관진 대국민 사과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21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놓고 오해를 부른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관진 장관은 이날 백승주 국방차관이 대독한 '대국민 성명문'을 통해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GOP 총기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불러와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또 노씨는 "김관진 장관이 유족과 면담 자리에서 '왕따' 발언을 철회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총기난사 사건의 유가족 노씨는 "사망자가 당시 주먹을 꼭 쥐고 있었다. 살고자 하는 절박함이 느껴졌다"고 증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날 '뉴스 9'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벽 향해 있었던 진도관제센터 CCTV는 몇달...
김관진 현 국방장관도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방탄복이 충분하지 않다. GOP 대대 보유율은 30%, 전체 보급율은 6%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9년까지 점차 확보해나갈 계획”이라며 “국방예산이 앞으로 좀 더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크론은 이미 2010년 첫 방검복 납품을 시작으로 이후 육군...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현재는 DMZ 작전부대만 착용하고 GOP 경계부대는...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 장병 유족들은 합동영결식을 하루 앞둔 26일 이번 사건 원인과 관련해 전날 김관진 국방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한 발언에 반발, 앞으로 모든 장례절차 진행을 중단키로 했다.
이들은 오전 8시40분부터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 총기난사 사건 발생 전 임 병장에 대한 집단 따돌림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과연 원인이 그것뿐이냐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일반 전초)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 등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수여식 후 환담에서 “돌이켜보면 항상 나라가 어려운데 지금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며 “경제 개혁 3개년 계획을 비롯해 여러 가지 국정과제들을 목표로 삼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석실에서부터 중심을 딱 잡고 개혁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수석은 조윤선 정무수석, 김영한 민정수석, 윤두현 홍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등이다.
박 대통령은 수여식 후 환담에서 “돌이켜보면 항상 나라가 어려운데 지금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며 “경제 개혁...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수석비서관으로는 조윤선 정무수석, 김영한 민정수석, 윤두현 홍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비서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김관진 국방장관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발탁했으며, 8일 윤두현 수석을...
방위사업청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8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5기를 2020년대 초반 실전배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425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위성을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사위성의 국내 연구개발은 내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시작될...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를 비롯해 김관진(국방부)·서승환(국토교통부)·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등 1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주요 인선에서 특정 고교 출신의 ‘인사 독식’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0일 헌정사상 첫 기자 출신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를 졸업(19회)한 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이번...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절충교역을 활용해 국책사업의 공동 기술개발(R&D)과 생산을 추진하고, 국책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의 수출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은 방위사업청과 협의해 절충교역의 대상이 되는 민수물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차기전투기(F-X)를 국내 수출하는 업체에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장관이 안보실장에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야전부대를 방문했다.
김 실장은 7일 서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현장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실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적 도발 시 가차없이 응징해 완전히 극복시킬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국가안보실장 임명을 맹비난했다.
조평통은 6일 ‘서기국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김관진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안보실장으로 내세운 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공공연히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관진 국방부 장관, 황찬현 감사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행사 전 속속 도착했다.
결국 이들 없이 추념식은 시작 됐으며 김 공동대표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끝나고 묵념 시작 직전에 자리에 도착했다.
안 공동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묵념이 끝난 후에야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한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