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31일 용산 대통령실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A(77)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지르며 배회하다 저지에 나선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관 1명은 복부를, 다른 경찰관은 왼쪽 팔 부위에...
70대 남성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긴급 체포됐다.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팔과 배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혐의로 체포된 이 남성은 이전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혐의는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폭행 또는 협박을...
재판부는 “고인은 위헌, 무효인 긴급조치 제9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체포, 구금돼 수사를 받고 유죄판결을 선고받아 복역함으로써 정신적인 손해를 입었다”면서 “피고 대한민국은 국가배상법에 따라 망인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형사배상금에 관해서는 “고인의 나이, 직업, 구금 기간, 그로 인해 입었을 정신적 고통의 정도...
공격받은 여아는 신장 파열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개의 주인은 사건 당시 자리에 없었고 경찰 수색을 통해 사건 발생 후 이튿날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멍구 후어하오터에서도 유기견 개물림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한 살이 되지 않은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을 산책 중이던 여성에게 개 3마리가 갑자기...
25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12분경 은행동 인근에서 피의자 A씨(50대)를 발견하고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중구 은행동 일대에서 남성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1cm가량의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도주했던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300m...
25일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인에게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7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B씨 부부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뿌린 염산에 맞은 부부는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부...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전날 오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교사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3월부터 7개월 넘게 학급 담임을 맡아오면서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추행을 목격한 같은 반 학생이 이를 학교 측에 알렸고 학교 교감이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청취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2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48분경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김모씨(2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36분경 서울 중구 입정동 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쌓여있는 종이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2시간여 만인...
19일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 사건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를 긴급체포했다.
A경위는 자신이 직접 단속한 도박장에서 압수한 현금 2600만원을 6차례 걸쳐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는 장기간 계류 중인 도박 사건의 수사 상황을 점검하던 중 드러났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한 뒤 신병...
이후 지난 3일 태안군 안면도의 한 숙박업소에 투숙 중인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 문제로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 전까지 A씨는 충남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해 왔으며 가족 간의 원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예정됐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병민·김가람·강대식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을 상대로 개별 면담에 나섰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전화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전 수도권 민심을 가늠할 전초전으로 거론됐던 보궐선거 패배 충격파 수습·대책 마련을...
반면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 투표한 비명계의 당내 입지는 더욱 축소됐다. 이미 친명 지도부 내에선 소위 '가결파'에 대한 징계·공천 불이익 가능성을 시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택에서 단식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당무 복귀를 앞두고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통합...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 수사를 벌인 끝에 7일 낮 12시 30분께 수원역 인근 한 PC방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군에게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A군이 성범죄를 목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A군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촉법소년(형사...
이들 사건에 대해 잇달아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CCTV 확인, 탐문 및 통신 수사를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고, 이날 낮 12시 30분쯤 수원역 인근의 PC방에 있던 A군을 긴급체포했다.
만 16세로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또한, A군은...
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30대 초반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5일 오전 9시30분께 마약을 투약한 뒤 렌터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A씨는 행인에게 “나를 납치하려는 사람이 있으니 경찰에 신고해달라”라고 말했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화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긴급체포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4일 시체 유기 등 혐의를 받는 친모 A 씨(30)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2019년 9월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자신이 출산한 아이가 숨지자 캐리어 가방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집주인은 A 씨가 월세를 밀리고 연락이 끊기자 명도...
실명이 오른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비명계로 분류된다.
경찰에서 A씨는 "체포동의안 가결에 화가 나 글을 올렸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IP 주소 등을 토대로 23일 오전 군포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이날 4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던 21일 오후 8시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두 차례에 걸쳐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으로...
2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경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허벅지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