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전 번화가서 칼부림, 50대 용의자 체포…'반말'에 분노해 범행

입력 2023-10-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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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전 번화가에서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붙잡혔다.

25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12분경 은행동 인근에서 피의자 A씨(50대)를 발견하고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중구 은행동 일대에서 남성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1cm가량의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도주했던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체포 후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그는 B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에 쓰였던 맥가이버 칼은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지인 사이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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