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각과 의국장들은 지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파업참여 결정에 따라 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인력을 제외한 모든 전공의들이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필수진료인력을 뺀 600여명의 세브라스 병원 전공의들은 이날 한 곳에 모여 파업 진행경과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해, 원전 1∼2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지난 겨울과 올 여름처럼 강제 절전규제, 공공기관 온도제한 등 비상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한편 한재권 위원장은 “대부분 기업이 보험금을 긴급 운영자금으로 다 쓴 상태이고 개성공단이 재가동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상환 연기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성공단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한재권 대표공동위원장, 김학권 공동위원장, 이재철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성현상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유창근 대변인, 박용만 기획분과...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또한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남북 간 회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관계자 회의를 통해 구체적 협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 사업의 재기 가능성 또한 제기됨에 따라 현대아산도 진의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아산은 2008년 박왕자 씨 피격 사건 이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새벽 연평도 포격부대인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불가침 합의 및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선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 위협에 이어 오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3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5일 발표된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법리적 판단에 따른 위헌적 요소를 집중 조명, 이번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 및 물리적 대응에 들어가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법적 대응을 위해 별도의 법률자문단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인 모두가 참여, 대응키로 한 상태다.
이명훈 비대위원장...
한국무엽협회는 22일 환율비상에 따라 무역진흥위원회와 재정위원회의 합동연석회의를 마련하고 대정부 건의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10%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환율하락이 급속도로 진전되면 한자리수 증가율의 현실화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환율하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