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바이오 등 협력…3차 공급망협의체 연내 목표양국 경제싱크탱크 MOU 갱신…"공동연구 협력 강화"
한·중 양국이 16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공급망 및 신산업 분야 기술, 무역 투자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모았다. 이번 회의는 2022년 8월 17차 회의 이후 약 21개월 만에 열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산제(鄭柵潔) 중국...
또 낙찰자 선정 기준에서 입찰 가격 외에 기술 이전과 산업 전후방 연계 효과 등 비가격 평가 요소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중 보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태양광은 주민·계통 수용성이 우수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태양광을 중심으로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또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
바탕으로 캄보디아 내 고부가가치 대형 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물류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에서 캄보디아와의 협력이 가속화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간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홍수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의 치수대책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작동할 홍수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지난해 7월 500년 빈도의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2022년 8월에는 서울 동작에 시간당 141mm 강수, 2020년에는 최장...
이번 총회에서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사용 전력 및 산업 공정 영역에 대한 기업의 CFE 활용 실적 인증체계 구축’ 및 ‘기후격차 완화를 위한 회원국 간 정책·기술·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CFE 이니셔티브 신규 작업반 발족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와 CF 연합은 청정에너지 고위급 회의 기간 CFE 신규...
R&D 기술료 수익으로 중소기업에 신재생 발전 설비 설치 지원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교육 제공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후변화 위기에...
이 제도는 △산업부문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에너지효율 개선 △최신 오염물질 저감 및 관리기술 개발 촉진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내년 중에는 최신 기술동향 등을 반영한 통합허가 참고문서인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개정판이 발간된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사업장 시설 현황 △최신 오염물질...
탄소배출량 지속증가 미래 불투명기존의 법·정책만으론 대응 못 해사회 전분야 전문가 통합 접근해야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의 주 저자와 심사자들인 기후학자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 중 80%는 2100년 안에 지구 온도가 2.5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중 40%는 3도 이상 상승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다수의 미래와 관련된 의제들도 중요하다”며 “인구구조와 기술환경의 변화, 기후 생태계의 위기 문제와 같이 내일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파급력이 큰 문제들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 성과 보고 후에는 정부위원과 관계부처, 민간위원 토의가 이어졌다....
다른 나라에도 많이 알려 우리의 기술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빗물터널) 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국내 1호' 대심도 터널인 신월 빗물터널 현장을 훑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동행 기자단에 밝힌 소감이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50분간 현장을 점검한 한 장관은...
앞당긴다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의 전주기 투자 촉진 프로그램 시행
16일(목)
△산업부 장관 16:40 재생에너지 업계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인천세관), 15:00 기업 투자 간담회(무역보험공사)
△한-미 철강 통관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최초 개통(석간)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위해 칠레와 자원협력위 재개...
기후 TF는 미래대응금융 TF의 3개 분과(인구, 기후, 기술) 중 하나로, 미래대응금융 TF는 기후위기·인구감소·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야기되는 변화와 관련해 금융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융위는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또 캠페인에 가입한 세계 도시들이 대륙별로 기술적...
수산배양육 기술개발 사업자로 4개의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체해조육은 해조류, 미세조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 단백질을 활용해 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한 식품, 수산배양육은 어류·패류·갑각류 등 수산 동물로부터 유래한 조직 또는 세포를 배양해 고기와 흡사하게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대체식품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인 식량 위기의...
이후 곽경환 강원대 교수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오염물질 추적 연구'를, 신동호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라이더(LIDAR)를 활용한 산업단지 오염물질 감시(모니터링) 연구'를 주제로 각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을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이 첨단감시장비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첨단감시장비 활용...
금감원 "PF 질서있는 연착륙 도모"불확실한 금융환경 속 자문위 열려"리스크·신기술 등 활발히 소통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우리 경제의 큰 불안 요소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대주단 협약을 통해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혁신기술 분야 전문지식과 인재를 교류해 서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71년 생활상 전시 ‘두바이 미래박물관’ 방문…“첨단산업 육성”
오 시장은 MOU 체결 이후 2071년의 인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방문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는 2071년 가상 우주여행, 기후 변화와 생태계, 건강 등...
유럽의 주요 기술 기업의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면서 수익보고서를 분석한 투자은행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 덕이다.
먼저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스톡스 600(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0포인트(1.14%) 상승한 514.02로 마감했다. 최근 1개월 사이 종가 기준 최고치다. 기술과 금융ㆍ유통ㆍ소비재ㆍ자동차는 전체 종목군에서 고른...
이재명의 사회개혁 비전 '기본사회'는 이재명 개인의 것만이 아니다"라며 "기후위기, 기술혁명 등 대전환 시대에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해법이다. 22대 국회를 사회경제 개혁을 실천해나가는 사회적 대화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명심, 당심 배경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민심의...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7년까지 지자체에 AI 기술을 적용한 대응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벨로크의 솔루션 공급이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후변화와 도시구조 변화 등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는 특정 공간의 혼잡도를 분석, 위험 요인 분석 등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