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빛드림사업 운영수익 사회 환원…사회적 가치 창출

입력 2024-05-1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맹원호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처장(왼쪽 다섯 번째)가 13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KOSPO R&D 빛드림사업 수익금 기부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맹원호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처장(왼쪽 다섯 번째)가 13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KOSPO R&D 빛드림사업 수익금 기부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빛드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운영 수익을 사회에 환원했다.

남부발전은 13일 본사에서 'KOSPO R&D 빛드림사업 수익금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빛드림사업은 남부발전의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을 재원으로 우수 연구개발 협력기업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비를 지원하고, 설비 운영으로 발생한 발전 수익의 50%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확충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발전 신성장사업처장을 비롯해 굿피플 국내 사업본부 본부장, 터보파워텍, DH콘트롤스, 생, 피제이케이, 선보공업 등 5개 참여기업 경영진 및 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를 통해 선정된 5개 참여기업은 이날 남부발전과 함께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한 수익금 약 1500만 원을 굿피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지역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맹원호 남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R&D 기술료 수익으로 중소기업에 신재생 발전 설비 설치 지원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교육 제공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굿피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2,000
    • -1.19%
    • 이더리움
    • 4,72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3%
    • 리플
    • 3,115
    • -3.74%
    • 솔라나
    • 207,500
    • -2.95%
    • 에이다
    • 656
    • -2.38%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70
    • -1.43%
    • 체인링크
    • 21,200
    • -2.12%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