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기초학력 보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 등 입시 제도에 관한 내용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공론화위원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공론화 시작 당시부터도 결론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없었다”며 “어떤 것이 공정한지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반대편을 설득하기 어려운 여론이 나왔으니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6%에서 58.6%로 모두 비율이 증가했다. 이해도는 초등학교에서 지난해 40.5%에서 올해 54.7%로, 중학교 40.0%에서 50.3%로, 고등학교는 32.1%에서 41.4%로 각각 늘었다.
연구진은 "원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의 격차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 수준이 상승했다. 중3, 고2의 영어 과목의 경우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교육부는 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력 격차를 감시하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표집이 아닌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학습 결손은 아이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대교협,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발표"통합 수능 불리, 문과생 부담 완화 일부 고려한 듯"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차원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14일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 사업 참여자 △2017~2021년 1차 서울시 청년수당에 이미 참여한 자 △기초생...
평가 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국어·영어 학력저하…기초학력 미달 비율 대부분 증가
이번 평가 결과 지난해 상위 그룹인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교 국어·영어, 고등학교 국어에서 감소했다. 중3의 경우 전년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2.9%, 영어 72.6%였지만 지난해에는 75.4%, 63.9%로 각각 7.5%포인트, 8.7...
이와 함께 지난해 등교 축소로 인한 기초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보완·심리·사회성 결손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와 학습지원을 위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 초부터 교육청과 검토해왔던 수도권 중학생들과 전국 직업계고...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책 인력지원비로 385억 원, 긴급돌봄교실 운영 30억 원, 배움터 지킴이 추가 배치에 23억 원이 들어간다.
기초학력 붕괴를 막기 위한 초·중학교 지원에 112억 원, 원격수업에 따른 사립유치원 경영난 해소에 99억 원 등을 들인다. 시교육청은 교육재정안정화 차원에서 지방채 일부를 조기 상환하기 위한 예산 2451억 원도 편성했다.
그러나 최근 대학에 따라 한 번에 선발하는 일괄합산 방법을 취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고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나 대학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일부 대학에서는 활동보고서 등 추가 서류를 서류평가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기초학습 및 IT 교육 지원과 자녀 진로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한다.
지난해 포스코와 여성가족부의 협업으로 시작된 지원사업은 전국의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하는...
부모 페이지를 다국어로 지원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다국어 도서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글 이해력이 부족한 아동들의 기초 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한글을 깨우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며 그 즐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 부문에 대한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다. 기술 부문 또한 연령 제한은 없으나 학력의 경우 응시분야별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ㆍ면허 보유한 사람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외국어 능력이 필수 응시자격에 포함되고 최근 2년 내에 취득한 외국어 성적만 반영된다. 사무의 경우 TOEIC 750점 또는 TOEIC스피킹 130점 이상, 기술의...
코로나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우려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사 9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예년 수준으로 가르쳤는데 이해를 못 한다’(48.4%), ‘수업을 못 따라오는 느낌’(45.4%), ‘이전 학년에서 배운 걸 모르고 있다’(38.8%·이상 복수응답)라고 전했다. 또 교육부의 ‘2020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
장애인 교육수준은 대학 이상 학력자가 14.4%로 3년 전보다 0.8%P 하락했다. 등록장애인 중 고령층 비율이 높아진 결과다. 특히 유배우 장애인 비율이 3년 전 55.3%에서 51.3%로 4.0%P 급락했다. 미혼 비율이 15.3%에서 17.4%로 오르고, 사별·이혼 비율도 높아졌다.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비율은 19.0%로 4.0%P 올랐다. 마찬가지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부는 올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기초학력 저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대상으로 학습지도·상담을 위한 '온라인 튜터' 인건비 487억 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튜터 인력은 4000명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2학기 학교 방역 인력 1만여 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380억 원이 확보됐다. 1학기 방역활동 지원 예산은 이미...
‘보통교과’는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 이뤄진 기초교과영역과 탐구영역, 예술체육영역과 기술가정, 한문, 제2외국어를 포함하는 생활교양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교과영역별로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과목들이 구분되어 있다. ‘전문교과Ⅰ’는 과학계열, 체육계열, 예술계열, 외국어계열과 국제계열로 나뉘어 주로...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1∼3학년)의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학생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초등 기간제 교원도 1961명 임용했다.
정 차관은 "학교 현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당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특별위원회 토론회 기조연설에 나서 그간 제시해온 △아동수당 지급대상 만 7세에서 초등학교 졸업까지 확대 △만 5세 전면 무상교육 △온종일 초등학교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축소 △유치원 무상급식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돌봄 국가책임제의 구체적 방안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