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지구지정 제안을 위해 해당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이 동의서를 모집해 8일 기준 쌍문역 동측 70%, 쌍문역 서측 58%, 방학역 인근 55%의 주민동의를 얻었다. 이에 서울시 역세권 후보지 20곳 중 처음으로 LH에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역세권 사업은 역세권 반경 350m 이내 5000㎡ 이상의 지역을 최대 700%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을 복합 고밀...
녹번2-2구역 관계자는 “노후도 등 사업 기준은 이미 충족해 구역지정 승인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역세권 시프트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주택 공급 정책으로 지하철역 반경 350~500m 이내 지역을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주택 정비사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절반을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한다. 오 시장은...
도봉구 쌍문역 동측 구역은 지난 3일 기준으로 주민동의율 70%를 확보했다.
쌍문역 인근 D공인중개 관계자는 “쌍문역 동측은 10년 전에 개발을 추진했다가 한 번 무산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개발 열의가 높은 곳”이라며 “전체 공급 규모는 447가구로 다른 지역보다 작지만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지상 30층 규모로 짓는다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용적률은 249%, 건폐율은 21%다.
사업 완료 시 이 단지는 기존 16개 동(최고 15층) 1267가구 규모에서 190가구 늘어난 18개 동(최고 27층) 1457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하 주차장도 새로 만들어 가구당 주차 대수를 기존 0.4대 수준에서 1.4대로 늘릴 계획이다.
리모델링사업 추진이 본격화하면서 금호두산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용적률기준 190%에서 최대 250%로 이달 중 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200가구 미만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무공공기여 제도를 없앤다.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재건축사업 업무처리 기준’을 재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전체 사업시행 구역 면적 1만㎡, 가구 수 200가구 미만 주택...
시가 발표한 수립 기준의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지 기준 △용적률 체계 △완화된 용적률 활용 기준 △건축계획 기준 등이다. 앞으로 서울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려면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반경 250m) 중 도로와 면적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어야 한다. 1500∼5000㎡ 이하 및 가로구역의 1/2 이상 등의...
이번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의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지 기준 △용적률 체계 △완화된 용적률 활용 기준 △건축계획 기준 등이다.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반경 250m) 중 도로와 면적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다. 1500㎡ 이상~5000㎡ 이하 등의 면적을 확보해야 하고, 최소한의 도로에 접하면서 노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봉천13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비례율도 높아지고 사업성이 좋아지니 주민들은 대부분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특히 봉천13구역은 시장을 끼고 있어 사업성에 더욱 민감하다. 상가 건물주에게도 영업ㆍ임대수익을 넘는 사업성을 제시해야 협조를 얻을 수 있어서다.
조합원 분양가 전용 84㎡ 기준 8억7000만 원...
메디콕스는 27일 평택시 3만4713㎡(약 1만500평) 규모 부지에 글로벌 우수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GDP) 인증에 부합하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GMP컨설팅 전문기업 바이오써포트, 시행사 비앤비컴퍼니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메디콕스는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해당 부지에 용적률 400%, 총 5만 평 규모의 인허가를 추진 국내 최대...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 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2종 일반주거지역 수준의 용적률(기준 190%·허용200%)을 적용받게 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제한 지역이 61%에 달해 높이 규제를 완화하면 주택 공급 확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서울시가 이날 내놓은 재개발 활성화 방안 중 유일하게...
이렇게 되면 정비계획 수립 시 2종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용적률 (기준용적률 190%, 허용용적률 200%)을 적용받아 7층 이상으로 건축할 수 있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구역 지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매년 25개 이상 구역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투기세력 유입도 차단
투기방지 대책을 병행해 투기세력 유입도...
정부가 2ㆍ4대책에서 약속했던 용적률 상향 등 혜택 덕이다. 증산4구역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했던 박홍대 역세권재개발추진위원장은 "증산4구역은 3080의 실질적 시범구역이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사업 속도, 주민 분담금 감소 등을 기대했다. LH는 이달 중 사업 설명회에서 자세한 사업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주택...
대지면적은 5만2428㎡이고 용적률은 316%다.
아파트 내 옹벽은 무너질 경우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기준을 까다롭게 규제하고 있다. 우선 아파트 옹벽 높이는 15m가 최대치다. 산지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비탈면(옹벽포함)의 수직높이는 15m 이하가 되도록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절토(땅을 깎는 작업)...
아파트 용적률ㆍ층수 규제 등 재건축ㆍ재개발 '최종 관문' 역할도계위 구성ㆍ정책 결정에 시장 입김 강하게 작용…기조 변화 가속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 도시개발 계획의 최종 관문인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의 정책 기조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계위는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과 층수 규제부터 그린벨트 해제, 도시정비구역 지정‧해제 등을...
2007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주택 정비사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절반을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한다.
앞서 원효로1가는 공공재개발을 신청했지만 노후도 기준인 75%를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역세권 시프트 사업은 공공재개발 기준보다 낮은 일반재개발 조건(60%)만 충족하면 된다. 원효로1가...
이들 지역에선 27일부터 대지지분 18㎡ 초과 주택(주거지역 기준)은 실거래 목적이 아니면 취득을 제한된다.
부동산 시장에선 이 같은 서울시 규제 움직임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두 트랙 전략이라고 해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달 선거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를 내걸고 당선된 만큼 용적률이나 층고 제한, 도시계획 규제, 까다로운 안전진단 요건 등은 풀어주되...
시 차원에서 용적률을 완화한다 해도 분양가 상한제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안전진단 규제 등의 규제 키를 쥔 중앙정부의 협조가 없으면 오 시장의 공약 실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낼 순 있지만 1년 짜리라는 짧은 서울시장 임기나 정부와의 갈등 등을 감안하면...
재건축 사업 시 토지 이용계획이나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건축물 높이·용적률, 정비사업비 등은 통상 사업시행계획 인가 시 확정된다. 하지만 일반분양 택지비 평가는 이로부터 2~3년 후 입주자 모집 직전 감정평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 때문에 그간 개발이익 때문에 상승한 가격이 반영되는 것이다.
참여연대 분석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의...
정부는 공공재개발 사업장이 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대가로 분양가 상한제 면제, 용적률 상향, 인ㆍ허가 간소화를 약속했다.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되면서 흑석2구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를 받게 됐다. 고분양가 심사라도 주변 시세의 90% 이상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축비, 택지비에서 적정 이윤(가산비) 이상으로...
면제, 용적률 상향, 인·허가 간소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
이날 SH가 밝힌 분양가 상한선은 3.3㎡당 4224만 원. 이대로 분양가가 확정되면 흑석2구역엔 흑석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난해 청약을 받은 흑석3구역 '흑석 리버파크 자이'는 3.3㎡당 2813만 원에 분양했다.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기준으로 따져봐도 이들 두 구역 분양가는 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