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뉴스테이 건설업체에 대한 정부의 특혜로 △그린벨트 해제 △기금출자 △용적률 상향 △공공택지 우선공급 △기업형 임대주택 건설용지 조성원가 수준 공급 등을 꼽았다.
뉴스테이 건설업체에 돌아간 지난해 기금지원은 공공임대 건설융자로 1조9899억 원, 민간임대주택 건설매입 융자로 2111억 원, 민간 리츠 출자로 5700억 원이 이뤄졌다.
한편 문재인...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불리는 뉴스테이(new stay) 정책도 공공기능을 민간에 넘긴 케이스다.
정부가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통해 건설사 장사를 돕는다는 특혜 시비를 불러 일으킨 제도다.
문재인 정부 들어 대폭적으로 손질이 가해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애당초 이런 정책을 만든 게 잘
못이다.
기금을 잔뜩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비싼 비용 들여 개발한 공공택지지구 내...
2016년까지 리츠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공공임대주택은 5만 6천 호, 기업형 임대주택은 3만 1천 호에 이른다.
특이한 점은 국내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천안 동남구청 부지)이 리츠(2016년 11월 영업인가)를 통해 추진 중에 있어 신정부의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 리츠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익률(2016년 기준)을 보면 지난 해...
특히 생애주기별 특화형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청년 전세임대, 매입임대리츠, 집주인 리모델링,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지원(융자, 보증)도 늘리기로 했다. 공공실버주택 공급(2022년까지 연간 1000호), 고령자 전세임대 공급,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지원확대 등도 실시한다.
버팀목 대출은 신혼부부 우대금리를 확대(0.5%p→0.7%p)하고, 수도권 지역 대출한도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17년 1차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총 21개 사업장, 1만7082가구의 참가의향서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된 3000가구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반영됐다고 HUG 측은 전했다.
지역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10개 사업장 1만1183가구...
더함컨소시엄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 주체가 자산관리회사(AMC) 등과 손잡고 뉴스테이를 건설할 리츠를 설립해 입주자를 모집한 다음 입주자끼리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해 지분을 매각한다.
일각에서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회적 주체가 건설·공급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입주민 자신에게 임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임대료가 낮을...
고양지축 B-7블록은 토지가격이 고가여서 뉴스테이 임대리츠가 대신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한다. 이후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해 임대리츠의 택지비 등 사업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60-85㎡ 539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 별내 A1-5블록에는 전용 60∼85㎡ 491가구가 건설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대한토지신탁은 뉴스테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의 일반분양분을 매입하는 기업형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미추8구역 재개발조합 또한 미분양 우려를 해소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자기자본과 주택기금 등...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6차) 공모 심사 결과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현대산업개발, 동부화재해상보험, 교보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대한토지신탁), 대구국가산단 A2-2BL에 서한 컨소시엄(서한, 농협손해보험, 한국자산신탁, 젠스타) 등 2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뉴스테이(기업형 주택임대사업) 활성화 정책도 일반 기업의 부동산 분야 진출을 재촉이게 했다.
KT·KT&G·코레일처럼 자사 보유 부동산이 많은 기업들이 속속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분위기다.
KT는 옛 전화국 부지에 호텔이나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 중이고 KT&G도 전에 전매청 지점이나 연초 제조창으로 쓰던 부지에 상업시설 개발에 나섰다. 유휴 철도부지가...
한편 뉴스테이 사업은 임대기간 8년 이상이며 임대조건 인상률이 연5% 이하로 제한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LH 보유토지를 활용한 뉴스테이 사업은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리츠를 활용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4차례 공모를 추진해 10개 지구에 9221가구의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공공 리모델링(2016년 2천호), 사회적 임대주택(2016년 500호),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2016년 1200호) 등이 공급되고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임대리츠 확대(2017년까지 6만→6.7만), 집주인 리모델링․매입임대(2016년 400호→1천호), 근로자 임대 활성화 등도 확대 추진된다.
행복주택의 공급도 늘고 공급방식 역시 다양해진다. 우선 올해 14만호 입지를 모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3월28일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선정을 위한 5차 공모를 진행하고 5월2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결과 6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화성 동탄2신도시 A-92 블록과 화성 봉담2지구 B-3 블록에는 각각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접수했다. 시흥 장현지구 B-6 블록에는...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까지 2만9000가구가 리츠로 영업인가가 됐으며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도 1만4000가구가 영업인가 완료됐다.
물류시설의 경우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2014년 5개에 불과했던 물류리츠가 지난해 기준 11개까지 증가했다. 호텔분야는 전체 리츠자산 중 3.9% 비중에 그치며 성장이 부진한 모습이다. 단 오는 7월22일 부동산투자회사법...
정부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를 현행 13만가구에서 15만가구로 2만가구 늘린다. 서울 독산동과 고척동, 경기 남양주 진건지구와 김포 고촌지구에는 총 1만 2000여 가구의 뉴스테이가 들어선다.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에 따르면 새롭게 지정된 2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는 서울 독산동, 김포...
이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소식이 들렸지만 임대리츠를 설립할 신탁사가 한 달 넘게 정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유휴부지를 활용, 도심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은행과 통신사에 대해서도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도심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임대료가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신설동역 오거리에...
또한 가격협상이 완료돼도 우선협상대상자가 리츠 또는 부동산편드를 통해 뉴스테이를 공급하려는 경우에는 리츠 또는 부동산펀드 설립 후에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최종 선정해야 한다.
조합이 뉴스테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주택도시보등공사(HUG)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주택도시기금출ㆍ융자 또는 HUG...
이에 따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속도를 내며 관련 건설사와 부동산투자회사(리츠ㆍREITs)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뉴스테이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해를 6만7100원으로 마친 대림사업은 이날 8만6500원을 기록해 올 들어 28.91%의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현대건설도 39.22% 뛰어올랐다.
이들 건설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