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뿐 아니라 파견·용역직의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들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새로 채용할 400명 가운데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이들은 본사 직원과 동일한 근무조건과 복지를 제공받는다. 빗썸은 기타 부서에서도 정규직 전환을 단행하며 전 직원의 100% 정규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하한다"며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전환직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전체 기간제근로자(1379명)의 91%에 해당하는 규모다. LH는 정규직전환 절차를 필기시험(인성·직무능력검사), 역량평가 및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새로운 직급 신설이 아닌 기존 인사체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더 이상 무기계약직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기업은행 정규직 전환TF는 기간제로 분류되는 청원경찰·청소원·운전기사 등 파견·용역 근로자 1800여 명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정규직 전환심사를 위해 23명으로 이뤄진 전환심사위원회 위원 중 절반이 넘는 12명을 노무사, 변호사, 금융시장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총 5차례의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규직 전환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동서발전은 경비분야, 파견운전원, 기간제근로자 총 189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파견ㆍ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방식과 정년 등 처우에 관한사항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동서발전과 동서발전 노동조합은 이미 올해 5월부터 사람중심 성정경제 구현을 위해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 운영, 추가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혁신적 일자리...
국토교통부는 산하 23개 공공기관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461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심의 결과 약 3000명(66.4%)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근로자들은 각 기관의 전환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기간제는 454개 기관에서 3만7259명, 파견·용역은 140개 기관에서 2만4449명을 전환결정했다. 올해 잠정전환인원 7만4114명의 83.3%인 6만1708명에 대한 전환 결정이 완료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11월 약 1000명 수준이던 주간 전환규모는 12월 들어 큰 폭으로 늘어 12월 3주차 6000여명, 4주차 1만9000여명으로 증가했다"며 "12월 마지막주에도 정규직...
이 밖에 육아 기간 부모의 근로시간을 3시간 단축, 고용보험 미가입 여성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급 방안, 육아휴직 사용 요건 완화, 기간제 여성근로자의 출산·육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관련해 모든 부처가 함께하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컨트롤 타워가 돼 내년 상반기에 저출산 로드맵을 제시하고 하반기에는...
하지만 앞으로는 남은 기간의 2배 내에서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중소기업 연간 최대 720만 원, 대기업 연간 최대 360만 원)을 현재 육아휴직자가 복귀할 시만 지원했지만, 육아휴직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급요건을 개선했다.
기간제 여성근로자의 출산...
특히 문 대통령은 “공공부문에서는 정부가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더 책임 있게 임하겠다”며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간제 근로자 1,261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고 전북대병원, 경기도, 광주 광산구에서도 정규직 전환의 기쁜 소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과 격차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국정과제 추진실적 및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에 1년이 안 되는 기간을 정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간제근로자나 근로 기간이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해고된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지 못해 문제점이 제기됐다. 일부 사업주들이 퇴직금 부담을 피하고자 계약 기간을 1년 미만으로 설정하는 등 ‘쪼개기 계약’을 관행처럼 일삼았기 때문이다.
앞서 7월 정부는 기존 1년 이상 근속자에게만 적용되던 퇴직금을 1년...
심사에서 탈락한 기간제근로자는 당초 계약기간까지만 근무하게 된다. LH는 탈락자가 발생한 정규직 전환 직무에 대해서는 다음달 정규직 추가 채용을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현장 조사 업무 등 1261개 비정규직무를 정규직무로 전환한다"면서 "심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 안됐기 때문에 탈락자수를 밝히는 것은 어렵다"고...
고용노동부는 10월 말 현재 기간제 근로자 1만1000여 명(114곳)이, 파견·용역 근로자 20000여 명(41곳)이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1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 전환심의위는 대상 기관 835곳 가운데 78.7%에 이르는 657곳에서 구성이 끝난 상황이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 예정인 파견·용역 근로자 노·사·전문가협의회는 172곳의 설치가 완료됐다.
연차별...
정규직 전환 대상 중 기간제 근로자는 7만2000명, 파견·용역은 10만3000명이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환이 마무리되는 기간제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2020년까지 이어지는 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를 만들어 방법을 논의한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에 법률상 정규직으로 분류돼왔지만 임금과 복리후생에서 많은 차별이...
전환심의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실태조사 및 전환대상자에 대한 의견수렴 후 전환기준, 심의방식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한다. 이후 전환 관련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전환대상자에 대한 ‘적격·부적격’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파견․용역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 설립 등 정규직 전환 방식을 연내 확정...
파견 또는 용역의 경우에는 12월까지 정규직 전환계획(전환대상 업무, 전환인력 선정 기준, 방식, 일정, 임금체계, 정년, 처우 등)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민간업체의 계약기간 종료 시점에 전환을 추진한다. 기간제의 경우, 12월까지 정규직 전환계획(전환대상 업무, 전환 인력 선정 기준, 방식, 일정 등)을 확정한 후 내년 3월까지 전환 대상자의 정규직 전환절차를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