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총 331억원의 보수 중 급여 전액(200억원)을 각 계열사에 반납하고, 131억2000만원을 받았다.
◇ ‘국적불명’ 무인항공기 31일 백령도서 추락…북 무인항공기 ‘방현’일수도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무인항공기 1대가 백령도에서 추락해 관계당국이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 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3월31일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은 2012년 이후 재판기간 동안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급여를 전액 반납했다”며 “회사가 어려울 때 경영에 참여하지 못한 데 대해 도의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허동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급여(14억2100만원)와 퇴직금(87억900만원) 등으로 101억3000만원을...
요새는 옥중 경영이 대세냐" "등기임원 연봉공개, 샐러리맨들 힘빠진다"는 등의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1일 연합뉴스와의 유선 인터뷰에서 올해는 보수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따. 최태원 회장은 이달 초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모두 사임했다.
앞서 김승연 한화 회장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난해 급여 일부를 반납했다.
31일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900만원, 상여 2억7200만원을 받았다.
이 금액에는 지난해 8~12월 5개월 동안의 기본급 20% 반납분 금액이 포함돼 있어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다.
이와 함께 김 행장은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2만8590주를 받게 된다. 이는 3년간(2013년~2015년)의 장기적인...
급여는 6억5200만원, 상여는 2억8600만원이다.
김 회장과 최 전 사장의 지난해 보수에는 지난해 8~12월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포함돼 있어 실제 수령액은 적다.
아울러 김 회장은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3만9580주, 최 전 사장은 2만8590주를 받게된다. 3년간(2013년~2015년)의 장기적인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획득수량이 결정된 후...
31일 외환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000만원, 성과급 2억9300만원을 받아, 지난해 총 10억4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행장의 보수는 지난 2012년의 성과를 감안해 책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합산됐다.
한편 윤 전 행장은 지난 20일 2년 임기를 마치고...
이에 윤동준 부사장은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코 더 그레이트를 구현하겠다는 임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급여반납에 동참하는 것이 어떻겠냐” 제안했고, 이날 오후까지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19일 저녁 집계에 따르면 임원 전원이 자율적인 급여 반납운동에 동참했고, 규모는 개인별로 10%에서 25%까지...
휴업급여의 차액지급을 금지하고 장학금제도의 지원규모도 축소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3분기 중 순직시 특별조위금 5000만원과 공상퇴직시 임금3개월치의 일시위로금, 10년간 생계보조비 연 120만원 등을 모두 폐지한다. 또한 이에 따른 자녁학자금 실비 지원도 없앤다. 결혼시 200만원, 자녀결혼시 100만원씩 지금된 경조사비 지원도 50% 내외 수준으로 조정된다....
KT가 임원 급여를 10% 삭감하는 내용의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기준급의 30%를 반납하고 성장 가능성이 보일 떄까지 장기성과급도 고사할 방침이다.
KT는 28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날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마무리한 황 회장은 28일 오전 9시 KT 분당 사옥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원금은 가스공사 2급 이상 임직원 264명이 지난해 임금인상분을 전액 반납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성과급 및 임금인상분을 반납하고 반납금은 공익적 목적에 사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1억 원 예산으로 약 406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였으며 이번 성금...
하나금융도 김정태 회장 급여 30% 반납 및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 급여 20% 반납 등 최고경영진의 급여 반납과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한 급여체계 점검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실천한 금융사는 단 한 곳도 없다.
금융감독 당국은 금융권 성과보상체계 개선을 계속해서 강력히 주문할 방침이다. 특히 비계량평가 비중 축소 및 건전성...
하나금융도 외부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해 급여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했으나 진전이 없는 상태다.
우리금융은 다른 금융지주보다 경영진 연봉이 적다면서 삭감 요인이 없다는 의견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성과체계 개편은 이사회를 거쳐야 하므로 2월 정도에나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도 성과급 반납 약속을 제대로...
이번 마사회 직원의 임금 자진 반납은 2009년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동참해 전 임직원이 총 급여의 평균 1%를 반납한 지 5년 만이다. 마사회 측은 그 배경에 대해 최근 공공기관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마사회 임직원 스스로 공공기관 개혁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해 솔선수범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명관 마사회 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2009년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반납으로 조성한 370억원을 바탕으로‘JOB-S.O.S(Sharing of Shinhan) 4U’ 프로젝트를 시행, 총 3000여명의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와 150여명의 사회적기업 회계 전문인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0년부터는 564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그룹 상생경영 프로그램인 ‘JOB S.O.S II’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용 금융상품인‘JOB S.O.S 희망기업통장...
2009년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반납으로 조성한 370억원을 바탕으로 ‘JOB-S.O.S(Sharing of Shinhan) 4U’ 프로젝트를 시행, 총 3000여명의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와 150여명의 사회적기업 회계 전문인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0년부터는 564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그룹 상생경영 프로그램인 ‘JOB S.O.S II’ 프로젝트를 주관해 전용 금융상품인 ‘JOB S.O.S 희망기업통장...
이들은 1억6100만원의 퇴직금을 수령했고 퇴직금은 남은 직원 800여명이 6개월 동안 급여 50%를 반납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기보가 2005년 유동성 위기로 인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실제로는 고액의 퇴직금, 남은 직원들의 급여 쪼개기, 재취업 등 편법을 동원해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급여 반납 등 임직원들이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금호석화 측에서 최근 KDB산업은행의 경영 정상화 방안 일부에 대해 공정위에 이의를 제기하며 발목을 잡고 있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금호석화는 공정위에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790억원 규모의 금호산업 기업어음(CP)을 출자...
금융권에서는 가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최홍식 사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각각 20%를 반납키로했다. 다른 임원들도 급여의 10% 반납을 검토 중이다.
신한금융도 회장과 은행장 연봉을 3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금융 성과보상체계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