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기한은 9월 11일까지다. 이자율은 4.6%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이 보유한 금호산업 대여금 채권을 담보로 설정했다.
원리금 상환은 만기일시 상환이되 금호산업이 에어서울에 대여금을 상환할 경우 대여금 상환 당일 조기 상환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 10일 금호산업은 에어서울에서 차입하고 남은 100억 원 상환을 1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98%↑
△쌍방울, 124억 원 규모 'TRY미세초'방역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금호산업,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태광산업, 주당 1550원 현금배당 결정
△천일고속, 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대성홀딩스,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아시아나IDT,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삼화왕관, 8억1300만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신한, 횡성 드림마운틴...
당초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6868만8063주(지분율 31.0%ㆍ구주)를 주당 4700원을 적용해 3228억 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신주) 약 2조1772억 원 규모(신주가격 5000원 적용)의 유상증자(3자배정)에도 참여해 올해 4월 30일까지 신주(보통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이던 금호타이어는 그룹의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시도 여파로 어려움을 겪다 2018년 중국 더블스타(싱웨이코리아)에 매각됐다. 매각 이후 부사장직을 맡게 된 전 사장은 회사의 경영 상황을 개선할 조치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먼저 왜곡된 타이어 가격부터 바로잡았다. 매각 과정이 길어지며 일선 판매망이 와해된 금호타이어는 재고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여객지원 자회사이자 아시아나항공 하청업체인 KA(케이에이)에 대한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아시아나항공 중국 노선 감축에 따른 일시적 조치지만, 인력감축 대상이 더욱 확대됨은 물론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금호고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상경영 차원에서 사무직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무급휴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고속은 무급휴직을 실시한 것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줄고, 전세버스 예약취소가 늘어남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빈소에는 쯔엉 떤 상 베트남 전 국가주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호치민 한인회, 중국 청도 래서시 정부, 언론·금융계에서 보낸 조화 300여개가 장례식 안팎을 채웠다.
이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의 근조기도 장례식장 입구에 놓였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31일 오후...
김 연구원은 “주주변경으로 재무부담, 기내식 파동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서 비롯된 부담이 해소됐다”면서 “HDC현산의 유사시 계열지원 가능성은 아시아나항공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HDC그룹의 면세점 및 호텔 사업, 범현대가와의 시너지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에어부산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에도 아시아나항공과 영업전략을 공유하지 않는 독립경영 체제를 유지해왔다.
염 연구원은 “에어부산에 대한 투자를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회수하기 어려운 구조라면 매각하는 것이 오히려 이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에어부산의 4분기 영업적자가 2분기 비수기 적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보고 있다”면서 “계약상 6월27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하는데 그 전에 사명 변경은 시기상 맞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인수 계약금 10%인 약 328억 원을 지불한 상태로 계약상 6월27일까지 거래를 마무리 하면 된다. HDC현산은 이를 위해 최근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한 바 있다.
진행 중인 건으로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우아한형제들 인수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굵직한 거래들이 포진해 있다.
태평양은 650여명의 변호사 중 150명이 M&A 업무를 담당한다. 해외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비롯해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이후 성장...
신평사들은 M&A가 신용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기업으로 AJ렌터카, 금호에이치티, 현대트렌시스, 아시아나항공 등을 꼽았다.
AJ렌터카와 금호에이치티는 대주주 변경에 따른 유사시 지원 가능성 변화로 인해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현대트렌시스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계열 내 동종 업체의 합병으로 인한 사업 지위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신평은...
2018년 9월 사장에 취임한 한창수 사장은 아직 임기가 2년 이상 남았지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만큼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사장으로는 대한항공 출신인 마원 극동대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마 교수는 1987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마케팅부, 여객전략개발부, 샌프란시스코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이번 인수 대상에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 아시아나항공 계열사가 포함됐다. HDC그룹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했다. 그동안 게임 사업에서 확보한 정보기술(IT)과 렌털 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HDC 현대산업개발ㆍ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즉시 인수작업에 착수해 아시아나항공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사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다. HDC그룹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5%(변동가능)를 확보할 예정이고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선 미래에셋대우는 4899억 원을 들여 약 1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인수 대상에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 아시아나항공 계열사가 포함됐다. HDC그룹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 창립 31주년 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HDC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금액은 총 2조5000억 원 규모로 나머지 약 2조1770억 원의 자금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에 쓰인다.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은 1조1000억 원에서 3조 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도 현재 660%에서 300% 아래로 낮아지게 된다....
인수 대상은 아시아나항공과 더불어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인수금액 중 2조101억 원을 들여 아시아나항공 지분 약 61.5%(변동가능)를 확보하게 되며, 미래에셋대우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4899억 원을 부담해 약 15%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의 기업결합신고...
앞서 금호산업은 7월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를 내 지난달 12일 2조5000억 원의 매입가를 적어낸 현산 컨소시엄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매각 협상 과정에서 구주 가격과 손해배상 한도 등 세부 사안에 대해 평행선을 달렸으나 구주는 3천200억 원, 손해배상 한도는 9.9%로 정하는 안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
2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하 현산 컨소시엄)은 이날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1.05%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금액은 총 2조5000억 원 규모이며 금호산업이 매각하는 구주 가격은 약 3200억 원대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약 2조1800억 원의 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