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기획, 영업을 담당하다가 2010년 금호미쓰이화학의 임원을 맡았다. 이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 간 한국 석유화학산업에 몸 담아온 산 증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동준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
◇주요 약력
△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MBA (Syracuse Univ)...
문 회장은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 재무·기획·영업을 담당했다. 2010년 금호미쓰이화학 임원을 거쳐,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석유화학산업에 몸 담아온 산 증인이다.
문동준 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
화학공학 실무 및 선진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직원 교육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호티앤앨의 안전보건교육과 24시간 현장 순찰 요원 운영제도, 금호미쓰이화학의 친환경 관련 연구 역량 강화, 금호미쓰이 화학의 환경 관련 사회 공헌 활동 등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들은 환경 보호와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대비 탄탄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안정적인 영업 현금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그는 “자회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은 작년 10만 톤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증설에 이어 내년 하반기까지 MDI 6만 톤을 추가 증설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호석유화학의 NBR 라텍스 생산시설 역시 내년 1분기까지 15만 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의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이 주력 제품인 MDI를 생산하는 여수공장의 10만 톤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설비 증설로 MDI 생산능력을 기존 연산 25만 톤에서 35만 톤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금호미쓰이화학 관계자는 “확대된 생산규모를 기반으로 연간 1조원 대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 MDI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폴리우레탄 원료인 MDI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영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부터 진행된 MDI의 10만 톤 증설을 작년 말 마무리한 후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34만톤 체제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MDI의 점진적인 수요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추가...
금호미쓰이의 MDI 생산능력은 현재 25만 톤 규모로, 내년 초 추가 10만 톤까지 증설이 예정돼 있다.
또한 초산비닐(VAM)의 원재료인 초산을 생산하는 롯데정밀화학의 자회사 롯데BP화학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의 메탄올분해시설(MTO)의 가동률 하락으로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의 공급도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어 국내...
금호석유화학은 PPG는 자체 생산하고 있고, 계열사인 금호미쓰이를 통해 MDI를 생산 중이다. 이를 활용한 사업 진출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금호석유화학이 이 시장에 진출할 시 국내 사업자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설을 통한 물량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태광실업그룹 화학 계열사인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에 폴리우레탄의 기초재료인 모노니트로벤젠(MNB)을 15년간 공급하는 7500억 원 규모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휴켐스와 금호미쓰이화학은 3일 서울 휴켐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가지고 금호미쓰이화학의 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MDI) 제조에 쓰일 MNB를 휴켐스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이와 함께, 금호미쓰이화학의 주력 제품인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10만 톤 증설 작업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MDI는 폴리우레탄 핵심원료로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단열재, 건축자재, LNG선 보냉재 등에 사용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신공법을 적용한 고품질 저비용 생산체제 확립을 통해 생산 규모는 물론 생산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제고해...
이어 “합성고무 영업이익률은 2016년 2.9%에서 2017년 3.5% 수준으로 회복이 기대된다”며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전력판매단가는 2016년 77원에서 2017년 85~90원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또 3분기에는 금호미쓰이 설비 확대로 증기 판매량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6월 말 기준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캠,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11개 기업을 두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금호석유화학 지분 24.69%(746만9648주)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서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찬구 회장 실질적인...
백광현 금호미쓰이화학 부장은 “유가가 떨어지면서 원유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1차 업체는 마진율이 올라갈 수 있지만, 1차 업체 제품으로 가공품을 만드는 업체들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대규모 석화 공장들을 지으면서 자급률을 높여 가고 있어 공급 과잉이 야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 부장은 “포스코 등 철강산업에서...
기존 대비 두 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여수 제2에너지는 작년 증설한 금호폴리켐 외에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금호피앤비화학과 금호미쓰이화학에도 안정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게 됐다.
여수 제2에너지는 연료부터 배출까지 환경 영향을 고려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유연탄 70%와 TDF(타이어고형연료) 20% 외에 탄소배출이 없는 바이오매스(우드칩) 10%로 연료를...
이번 대법원 최종 판결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ㆍ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티엔엘ㆍ금호폴리켐ㆍ금호알에이씨ㆍ금호개발상사ㆍ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금호석유화학그룹의 8개 계열사들은 법적으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이로써 두 형제간의 갈등은 상표권 분쟁만 남겨 놓고 대부분 정리됐다. 양측은 ‘금호’라는 상표권...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금호석화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금호석화 8개 계열사까지 합쳐 32개사를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 분류해 상호출자를 제한했다.
지난 4월 공정위로부터 상호출자제한 기업 지정 처분을 통보받은 박삼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8개 회사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동생 박찬구 회장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회사들이다.
금호석화 8개 계열사가 빠지게 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24개의 계열사가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