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주제발표로는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실장)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이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배상이 배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은행권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주요 시중은행의 경우 외국인 주주가 60~70%에 달하면서 배임과 수천억 원대 소송에 대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사회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당 부분 시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은 데도 자율배상을...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안보ㆍ통상환경 전망과 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시 고율 관세를 부과해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수입품을 대상으로 현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 공급자(LP)가 공매도로 시장을 교란한다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장에 대해 ‘재차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무차입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한 두달 내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13일 금감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VAN사 및 관련 중앙회,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판매사 자율배상에 대해 “은행의 배임과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시나리오 안에서 분석해봤는데 (ELS 분담금 등에 따른)...
신용회복위원회와 통신업계(SK텔레콤·KT·LG유플러스·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G모빌리언스·다날)는 '금융-통신채무 통합 채무조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월 민생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신복위와 통신업계는...
플랫폼을 통해 수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만큼 다른 신규 사업자들이 새롭게 뛰어들기에는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적재산권은 현물에 비해 가치평가가 까다롭다. 그나마 음원은 음원저작권협회를 통해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금흐름할인모델(DCF)을 통한 가치평가가 가능한...
금융당국은 불법 공매도·불공정거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공매도 관련 오해와 의혹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전날 기준 53조3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돈이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연 4%대 예금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대표 상품 최대 금리는 연 3.55% 수준이다. 주요 은행들은...
1그룹 남성 후보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조정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이 들어갔다.
민주연합 비례 명부 21~30번에 배치될 2그룹 여성으로는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 백혜숙 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전 한림대 겸임교수, 강경윤 민주당...
배우 김병옥과 박병은,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연예계 대표 낚시 동호인들도 이날 락씨카드에 가입했다.
이덕화는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1000만 낚시인을 비롯해 낚시 관련업종 종사자, 어촌마을, 낚시배 운영 어민 등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수협은행 락씨카드가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업계의 불황을...
에프앤가이드는 퀀팃, 와이스트릿, 보광인베스트먼트, 펜벤처스, 한국엔젤투자협회, 데이터앤스토리 등 6개사와 함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AI, 신종 데이터, 금융 데이터 등 에프앤가이드가 활용 가능한 금융 기술 및 서비스 분야다.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보유자,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을 수상하는 1팀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은행별 민생금융 집행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은행별 자율 프로그램에 대한 집행계획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은행연합회의 자율 규제 강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협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자율규제"라며 "각 사원은행과 협의해 협회의 자율규제 분야를 넓히고 깊이를 더해서 생태계 안에서 (은행이) 기능을 더 해야...
설명회에는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금융분야의 AI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의 활용 잠재력이 금융분야가 가장 높은 만큼 양질의 학습데이터 확보 방안을 업계 및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ㆍ공기업 제외) 중 현재 작년 실적을 공시한 57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4조8000억 원, 72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1%, 41.9% 감소했다. 글로벌 불경기가 심화하면서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이 40%가량 감소했다.
대기업...
금융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청개시 이후 집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진행상황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신속대응할 계획이다.
2금융권별 협회 및 중앙회는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개시일인 18일 이전에 일선 금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누적 휴면카드 개수는 1388만 장이다. 전년(1197만7000장)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말한다. 현금인출과 하이패스 등 부가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휴면 상태는 해제되지 않는다.
코로나19와 고금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엔여성기구(UN Women), 국제금융공사(IFC)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성평등 강화를 위한 민간부문 역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관이 공동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2015년 7개 거래소의 참여로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 기준 한국거래소를 포함한 총 115개...
이를 해결하고자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 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