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은행 등 금융권에 인사 조직 개편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금융인의 임원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여성 임원은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등 단 두 명이다.
박 부행장은 전날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WM) 총괄...
미래 금융 환경의 변화, 향후 시장 전망과 각종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각계의 금융인이 모이는 행사였는데, 가장 많이 이슈가 되고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게 하는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사실 딱히 잘 모르고 관심이 없었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이 뭘까?’,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인공지능(AI), 스마트뱅킹, 각 은행과 증권사들의 애플리케이션...
은행연합회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뱅커스클럽에서 ‘은행권 차세대 여성금융 리더 모임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연합회 여성위원회의 첫 행보로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 여성금융인과 시니어 리더 간의 관계 맺기를 지원하면서 차세대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김 전 대표는 1983년 씨티은행에서 금융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 기획실장, 기업금융 심사역 등을 맡았다. 이후 헝가리 대우은행 기획본부장, 대우증권 헝가리 현지법인 사장, 대우증권 런던 현지법인 사장, 대우증권 국제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역임하고 다시 대우맨으로 컴백해 2014년 7월 말까지 KDB대우증권을...
은행연합회는 22일 “이번 행사는 은행연합회 여성위원회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함께 은행권 최초로 마련한 은행권의 대리, 과장, 차장 등 주니어급 여성 직원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여성리더와 시니어 리더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자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은행권 여성 리더 등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와 함께...
아울러 우리아이펀드 운용·판매보수 15%를 매년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적립해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우리아이 스쿨투어’, ‘금융인턴십’ 등 연령별로 세분화된 경제교육 과정의 재원으로 활용한다. 현재까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교육을 받은 인원은 10만9334명에 달한다. 이 밖에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동문 부문에 선정된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은행에서 국내 최초 외환 딜러로 활동했으며 1999년 국내에서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은행 사외이사를 지냈고 여성금융인들의 연대와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투데이와는 지난 2년간 조찬 포럼인 여성금융포럼 및 글로벌 포럼을 공동으로...
또 우수 금융인에 박춘홍 기업은행 전무이사 등 76명이 선정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은행은 담보위주의 여신관행에서 벗어나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회장이 금융계 인맥이 넓고 은행 경영을 잘 아는 신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상용 교수는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에 참여했던 인물이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양생명은 공상은행 출신의 중국계 금융인을 추천했다.
과점주주 중 지분율이 6%로 가장 높은 IMM PE는 장동우 사장을 추천했다. 키움증권은 박상용...
동양생명은 공상은행 출신의 중국계 금융인을 추천했다.
과점주주 중 지분율이 6%로 가장 높은 IMM PE는 장동우 사장을 추천했다. 키움증권은 박상용 교수를 추천했다. 박 교수는 2013년 10월부터 2년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아 우리은행 소수지분 매각 등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노성태...
초빙교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 등 여성금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연말을 맞아 다음 달 21일 뱅커스클럽에서 차세대 금융리더와 함께하는 ‘2016년 송년회 및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 물품은 여금넷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진행되며 판매수익금은 사회연대은행에 기부, 소녀가장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할리우드 영화의 자금조달을 맡는 등 금융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월가 금융인에서 트럼프 경제정책의 기둥인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거액의 감세를 주도할 고위 관리로 변모하게 됐다. 시장은 월가 출신의 므누친이 재무장관이 되면 금융규제 등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트럼프가 대선 유세 과정에서는 월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4년 직업별 비중을 평균해 분석한 결과 최상위 소득 0.1% 집단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집단은 관리자(28.7%)였고, 의사(22.2%)와 사업주(12.7%), 금융소득자(12.5%), 금융인(7.2%) 등의 순이다.
전문경영인인 관리자와 (개인)사업주를 합할 경우 경영자(41.4%)가 10명 중 4명이 넘었다.
아울러 주주를 의미하는 금융소득자(12.5%)와...
‘여신의 Long position’팀 △인하대 ‘BCMF 마운틴’팀 등 6개 팀이 운용철학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금융인으로 긴 투자행보에 지난 5개월의 경험이 투자 철학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고찰의 시간을 꾸준히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