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고혈압 환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의 비율은 12.4%에 그쳤다. 남성 고혈압 환자 중에서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혈압 강하제를 한 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사람은 9.7%에 그쳤다.
경제 활동이 가장 왕성한 30∼40대 남성의 경우 금연, 절주, 낮은 나트륨 섭취 등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비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떨어져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홍 의원은 포괄간호서비스, 금연치료 건강보험지원사업과 2015년도 보장성 확대 계획 등 공단의 주요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았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병부담은 줄어들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올라가는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등이 공단의 계획대로 정착되어,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한다”며 “국민의 건강권...
허리디스크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만큼 꾸준한 관리만이 디스크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나누리강서병원 배정식 부장은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 50분에 한번씩 휴식시간을 가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 금연진료 교육은 2015년2월25일부터 시행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금연치료를 받는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교육 프로토콜에 따라 ▲흡연과 건강, 담배 규제 정책 ▲담배 사용 장애의 이해 ▲금연진료의 원칙 ▲금연 약물 치료의 원칙 ▲재흡연...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클리닉(가정의학과)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금연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인된 금연치료 전문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영사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경기남부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사업팀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히 황반변성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운 질병인 데다,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금연과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루테인 섭취를 통해 눈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또한 루테인은 황반의 주요 구성물질로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생기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채워줘야 한다. 이에...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병의원 금연치료 서비스에는 사업 개시 약 한 달 만에 4만891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연 상담 전화 이용자는 1만245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복지부는 "금연 정책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담뱃갑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실내 금연 구역 확대 등 강력한 비가격 정책을 조속히...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병의원 금연치료 서비스에는 4만9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금연 정책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실내 금연 구역 확대 등 강력한 비(非)가격 정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며 "혼자서 금연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하루에 5개피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 중 금연치료를 받은 186명을 대상으로 금연 후 신체 변화를 조사한 결과 53%가 금연 1년 이내에 평균 6.35kg의 몸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끊은 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담배의 독소를 해독하는데 쓰였던 에너지가 그대로 쌓이는데다, 니코틴이 억제했던 입맛이 좋아지면서...
미국 콜롬비아대학 개리 민츠 교수도 참여해 심장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건강한 심장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심장건강 무료 건강강좌 이외에도 건강 100세 생활습관에 대한 초빙강좌와 건강한 심장을 위한 영양, 금연, 심장재활 등 다양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이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신청 및 강좌 문의는 02-3010-2323.
연구소에서 나온 실험 결과는 정부가 담뱃값 인상이나 금연구역 확대, 금연치료 지원 등 금연정책을 수행하는 데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실험 결과에 따라서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 등에서도 증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정부의 연구소 설립은 국제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가입국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취침 전 음식물 섭취나 식후 2~3시간 내 눕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이 외에도 기름진 음식이나 탄산음료, 커피, 카페인 함유 차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발병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지만 치료 후 약물을 끊으면 재발률이 높은 편이어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의료기관 1만5000여곳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흡연가들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건강보험 지원정책은 금연 의지가 있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까지 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정책은 12주 동안 6회 이내로 전문의 진료비와 상담비용 일부(70%) 지원과...
은행잎 추출물은 녹내장 치료에도 유효성이 입증됐다.
독자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현수 교수: 앞서 몇 번 언급했지만, 우선적으로 금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금연 시 백내장의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으로도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인데,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시작해보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일반의약품으로는 흔히 복용하는 진통제 중 일부는 이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피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명을 근복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명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증상을 이해한다면 불편함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시간을 두고 상담한 결과,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이번 금연운동은 한미약품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 마케터들이 발족한 금연모임을 확대한 것이다. 금연 희망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장려금 및 축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사내 인트라넷에 자발적인 금연참여 등록 공간을 배치하고, 임직원 금연성공기ㆍ금연결심 이유 등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임직원들의 금연을...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한 것.
날짜의 의미에도 담겨있듯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강남베드로병원 강준기 원장(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은 “고혈압과 중풍으로 진단받고 처음 약을 복용하게 되면 단순하게 증상이 억제되었을 뿐이지 병이 치료된 것은 아니다”며 “만성질환은 자기관리에 따라 치료유무가 좌우될 정도로 스스로의 관리법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금연, 절주,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를 거듭해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1위...
때문에 미리부터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질환이 발병했다 하더라도 조기 치료 및 관리가 최선이다. 금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은 물론 질환 발병 후 기도 폐쇄를 개선하는 데에도 필수적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자가 금연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금연프로그램에 따라 적합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