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글로벌 파트너링 아시아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한국기업의 아세안 지역 가치사슬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에서 △한-태국 글로벌 파트너링 세미나 △온라인 상담회 △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전기차 및 스마트 전자 분야의 협력 논의가 있었다.
지난해 기준 태국은 자동차...
조재한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은 '포스트코로나에 따른 글로벌가치사슬(GVC) 개편 전망과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제했다. 코로나 이후 통상환경과 산업환경 변화 진단, 기업 생존전략 등을 논의했다. 유튜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삼프로TV(구독자 86만)'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경제 읽어 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등이 토론자로...
중미 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허브이자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과정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미 국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형 뉴딜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 전자정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한-중미 FTA를 통해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가 점차 확대될...
조철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원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기업 경영상황이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등 신흥국의 도전 심화,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신산업 출현,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 등에도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성 공급...
문 대통령은 "한국은 APEC 디지털 혁신기금을 활용해 아태지역 내 5G 생태계 혁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글로벌 가치사슬'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한국이 개최하는 '글로벌 가치사슬 내 디지털 경제 역할에 대한 워크숍'에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들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논의하는 'APEC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열한 번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가치 사슬(GVC)의 재편,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등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산업ㆍ기술 환경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가치사슬을 창출해 주력산업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과 지자체, 지역혁신 기관이 협업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유망 청년창업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원산지 기준을 통합하고, 원산지 증명 절차를 개선해 우리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편의성을 제고했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 전역에서 재료 누적을 인정받게 돼 역내 생산 가치사슬 형성 및 역내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중소기업 분야가 도입돼 중소기업이 경제성장·고용·혁신에...
국내외 전문가, 중견기업 CEO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급변하는 GVC(글로벌 가치사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선진 강국과의 교류협력 MOU 체결식(한국산업기술진흥원-독일 아헨공대 스타트업 센터)과 온라인 B2B 상담회(독일·러시아·이스라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중견기업의 역량 및 경험과...
중국과의 패권경쟁이 격화하고,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중국 고립을 강화하는 기조에서 반중(反中) 구도의 TPP 복귀는 예고된 수순이다.
TPP는 기존 FTA가 상품·투자·서비스의 개방에 주안점을 두는 차원을 넘어 단일시장으로서의 경제블록을 추구한다. 상품 및 각종 서비스의 모든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와, 금융·외환·투자의 완전 개방, 인적...
그러나 앞으로도 미국을 축으로 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중국 고립화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패권과 미래 선점 전략의 핵심인 까닭이다. 압박의 강도가 완화된다 해도 무역과 기술, 안보를 연계하는 전방위적인 중국 봉쇄는 일관될 것이다.
그 연장선에서 쿼드플러스 등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과 인도태평양 연대, 반중(反中)...
바이든은 다자주의 협력과 원칙을 내세우지만,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중국 고립화 기조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무역, 기술, 안보를 연계해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몰아붙이는 입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미중 갈등의 최대 피해자는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가장 큰 한국이다. 미국의 중국 견제를 위한 쿼드플러스 등 인도태평양...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국내 투자 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 및 그린뉴딜 관련 세계적 기업들이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한국을 최종 비즈니스 허브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에서 대면 IR 활동 재개 등 총력 경제외교를 전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업연구원은 바이든의 디지털 분야 규제 강화는 제조 부문에 강점을 지닌 국내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가치사슬상 주도권 경쟁에 일부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코트라는 풍력 등 부품시장의 호황과 철도, 스마트시티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친환경 산업발전에 따른 ICT 수요 증대와 건설경기 확대로 철강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우선 통상문제에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중국에 대한 압박 기조에 별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트럼프는 지난 4년 동안 미국일방주의를 앞세운 보호무역과 무역전쟁을 통한 중국 고립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맞선 바이든 후보의 경우 동맹국들과 협력을 강조하는 다자주의를 표방하지만, 탈(脫)중국을 위해 기업과 무역, 기술, 안보를 연계하는...
보고서는 두 후보가 공통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탈중국화를 위해 기업과 무역·통상, 기술·안보를 서로 연계하는 방식의 전방위적인 산업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기치를 유지하고 바이든 후보는 '미국인에 의한 미국 내 제조'를 강령으로 내세워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5G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일본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세계 가치 사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내 소재·부품...
기계·항공 등 주력업종의 제조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가치사슬 중심의 신제조 생태계도 창출한다.
뿌리산업이 특화된 반월시화 산단의 경우 국내 최대의 뿌리공정 ‘데이터 댐’을 구축할 예정이다. 축적한 뿌리기업의 제조·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뿌리분야 강소기업을 150개까지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이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이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GVC(글로벌가치사슬)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동유럽 지역의 국내 진출기업을 지원하고 양 지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한국은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독보적 원천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유럽 현지공장 설립을 통해 전기차...
손해를 보더라도 안보는 미국과의 확실한 동맹을 선택하고, 중국에 대해서는 다자주의에 입각한 자유시장 경제 원칙 천명을 통해 경제 문제를 원칙에 입각하여 처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우리 기업 또한 기업활동의 국내 이전(reshoring)이나 글로벌가치사슬(GVC)의 근거리화 및 단순화 등 코로나19에 의해 초래된 변화와 중국의 보복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