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경은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고무탄과 최루탄 등을 발사했고,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 극우유대주의 이스라엘인들 간의 대립이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은 이후 이스라엘 도시 곳곳에서 확산했으며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700여 명과 이스라엘 경찰 20여 명이 다쳤다.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던...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김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하는 당 주류세력의 정치적 이해관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전혀 변화된 모습이라고는 없는, 똑같은 실패를 그대로 반복하고 더 나아가 오히려 극우로 가는 모습이 내년 대선을 생각하면 자충수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문제 제기를 끊임없이 하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이 필요하다고...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전 의원 등은 극우 인사 지만원 씨를 국회에 초대해 '5.18 북한 개입설' 관련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김순례 전 의원은 5.18 유가족을 '괴물 집단'이라고 지칭하는 등 망언을 일삼았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이들에 대해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국회 들어선 확실히 다른 행보를...
한국당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까지 대표를 맡아 지난해 총선을 지휘했던 황교안 대표 또한 독선적 당 운영과 극우화에 대한 비판을 받으며 휘청거렸고, 총선도 참패하며 물러나 또 다시 비대위 체제가 됐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4·7 재보궐 선거 승리를 이룩하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현 시점이다. 단일지도체제 홍역을 치른 후 뽑는 정식 지도부라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극우 성향인 20대 취업준비생 유튜버 A 씨를 '메시지 비서'로 영입했다. A 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 씨'로 호칭하면서 문 씨의 몰락 등의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된 인물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A 씨를 별정직 공무원 8급으로 채용했다. 메시지 비서는 시장 연설문과 축전, 축사 등 시장실에서 나가는 메시지의 초안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고소가 진행됐던 이유에 대해선 "이 사안은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떠나 일본 극우 주간지의 표현을 무차별적으로 인용하는 등 국격과 국민의 명예, 남북관계 등 국가의 미래에 미치는 해악을 고려해 대응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2019년 7월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국회...
고소가 진행됐던 이유에 대해선 "이 사안은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떠나 일본 극우 주간지의 표현을 무차별적으로 인용하는 등 국격과 국민의 명예, 남북관계 등 국가의 미래에 미치는 해악을 고려해 대응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2019년 7월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국회 분수대...
당시 일본의 한 극우성향 언론은 “욱일기가 제국주의 침략을 상징한다고 주장하는 건 한국인들 뿐”이라며 저스틴 비버를 옹호해 논란의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저스틴 비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및 소속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 하지만 서양에는 잘 알려지지가 않아...
국민의힘 당권은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는데, 홍 의원은 이 과정에서 “극우 발언도 많이 막말 경쟁에서 성공한 듯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관해선 홍·우 의원은 ‘거품’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송 의원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거품이 될 수도, 키워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범여권인...
(대구 수성갑 지역구인) 주호영이 유력하다고 본다”며 “저는 합리적인 사람으로 평가해왔는데 당 대표가 되고 싶어 극우 발언도 많이 해 막말 경쟁에서 성공한 듯하다”고 비꼬았다.
송 의원도 “조경태 의원이 열심히 뛰고, 초선인 김웅 의원도 나온다지만 저도 주 의원이 유력하다고 본다”며 “정진석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대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연방하원이 이 법을 비준했는데도 헌재는 판결에서 극우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이 연방하원에 발의한 긴급 결의안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AfD와 한 시민단체는 ERF 설립이 유럽연합조약을 위반했다며 헌재에 소송을 제기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당연히 독일 헌재는 EU법 해석을 ECJ에 의뢰해야 한다. 이게 그동안 유럽통합이 이룩해 낸 성과이자 회원국...
백신을 누가 맞느냐로 논란을 일으키고 백신 확보량 불안을 조장하는 정당의 후보가 시민에 진정 관심이 있는지 우려스럽다”며 “태극기부대로 대표되는 극우 집회로 방역 위기를 초래하고 소상공인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전광훈 목사와 서슴없이 손을 잡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이 서울시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그간 정부의 백신 확보와...
드라마 방영 당시 "작가가 요구한 음식들을 문헌을 통해 확인하고 직접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 씨는 앞서 tvN 드라마 '빈센조'에 중국산 비빔밥 PPL(간접광고)이 등장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도 "한중일의 국뽕(과도한 국가주의)들, 자신들이 결국은 각국 극우 정치인의 노리개임을 깨닫는 날이 올까"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1월 6일 시위대의 의회 난입 사건 이후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폭력 선동의 위험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잇달아 정지시켰다.
트럼프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이 끊기자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여든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Parler)’와 ‘갭(Gab)' 등에 가입하려 했지만,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이 가입을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이은 논란 속에 일본 극우 매체도 램지어 교수 논문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동안 '램지어 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던 일본 산케이 신문 해외판 저팬 포워드는 이날 ‘나쁜 역사’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해당 기고문은 테사 모리스 스즈키 호주국립대 교수와 데이비드 맥닐 도쿄 성심여대 교수가 공동 집필한 것으로, 이들은 “언론인과 학자들은 출처와 독자를...
의회 난입 사태가 트럼프 지지자로 가장한 극좌 반파시즘 운동단체 ‘안티파’ 소속에 의한 습격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레이 국장은 이날 “난입에 가담한 사람의 대부분은 극우 단체원이거나 과격한 사상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었다”며 “지금까지 무정부 폭력 극단주의자나 안티파 등 좌파 단체에 속하는 사람들의 관여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갖고 일본의 극우와 거의 같은 주장을 논문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쓴 것이므로 진실을 모두 가렸다. 전 세계가 분노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현재 램지어 논문에 대해 일본 정부와 언론은 이상할 정도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산케이신문이 램지어 교수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논문을 소개했지만, 이후 일본 언론들은 이와 관련된 기사를 거의 쓰지...
패트리온의 경우 지난해 극우 극단주의자가 모인 음모론 단체 '큐어넌'(QAnon)의 추종자들이 창작자로 활동해 논란이 일어났다. 음모론 등 가짜뉴스를 콘텐츠로 제작해 유포하고 수익도 창출한 것이다. 이에 패트리온 본사는 블로그를 통해 큐어넌의 신념을 전파하기 위해 플랫폼을 사용하는 계정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때 음란물 문제로...
광복회, 만화가 윤서인 상대로 2억 원 대 민사 소송 제기"극우 유튜버 더는 망언 할 수 없도록 하겠다"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만화가 윤서인을 상대로 억대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로 구성된 광복회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서인을...
그는 최근 극우인사 스티브 배넌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2014년 프로암(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나서는 대회)을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웨스트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내놨다.
줄리아니는 해당 방송에서 “위 웨스트는 외모가 출중했으며, 키도 6피트(약 183㎝)였다”며 “퍼팅 자세가 이상해서 허리를 끝까지 구부려 팬티가 보였는데, 파파라치들이 여기에 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