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 쵸이스골프클럽 실장은 “대부분 소멸성으로 국내 골프장 그린피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계열사 골프장도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어 인기다. 그러나 현지에 체류하지 않는 한 몇 차례나 이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주 방문하더라도 항공료와 숙박비 등 여행경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만큼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게다가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그린피도 저렴해 골퍼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부지에 지은 36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 드림파크는 이달 개장을 앞두고 주중 그린피 9만원, 주말 12만원으로 책정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시 주민은 주중 5만5000원, 주말 10만원선에서 결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제천은...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골프장은 연휴 3일 동안 그린피를 주중 요금 수준으로 책정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공휴일 요금이 적용되지만, 일반고객은 12만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역주민은 8만원, 강원도민은 10만원에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중요금제를 적용한다. 특히 하이원골프장 밸리코스 7번홀에서는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 홀인원...
정 전 대표와 일가들이 소유한 남해 골프장의 그린피가 38만원 수준으로 골프업계의 화젯거리다. 골프장 건설을 위해 들어간 정 전 대표의 자금은 1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패션업계 경영리더가 아닌 골프업계의 경영리더로 명함을 바꾼 셈이다.
골프장은 한섬 자회사인 한섬피앤디를 통해 진행되다가 정 전 대표가 한섬 지분을 판 후 별도의 개인회사인...
15~20만원이나 하는 그린피가 없어도, 1~2시간 이상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값비싼 골프장비와 의류를 갖추지 않아도, 3~4명 이상 짝을 이루지 않아도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으니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다.
비록 가상공간이지만 필드를 밟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골프를 멀리 하던 사람들도 스크린골프 덕에 골프와 친해질 수 있게...
여름 비수기(7~8월)를 맞아 그린피 할인 등 각종 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티업 시간에 따른 ‘그린피 차등제’ 골프장이 많다. 경기 화성의 기흥CC는 평일 그린피가 17만7000원이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오전 6시부터 9시 티업 고객은 14만원,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2시 50분 티업은 13만원(이상 8월 21일까지)이다.
부지런할수록 혜택이 쏟아지는...
와이파이를 발명한 무선인터넷 산업 개척자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블루투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에서 대항마 ‘지그비(ZigBee)’반도체를 통한 스마트홈 구축에 나서기 위해서다.
링크스 CEO는 15일 서울 종로에 있는 서머셋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주요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종 이벤트와 그린피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제주의 라온골프클럽은 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원 가족을 위한 비치캠프를 운영한다. 금릉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야외 풀장을 비롯해 남녀 탈의실과 로커, 테이블, 선탠을 위한 베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도시락은 주문 판매한다.
제주 서귀포의...
회원권 가격은 2900만원으로 알펜시아리조트 내 인터콘티넨탈호텔 스탠더드실 30일 이용(연간)과 정회원 2명 10년간 그린피(알펜시아 700 골프장)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과 동반자 2명도 그린피 혜택(20~30%)이 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로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10분 거리다.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차별화된 가격에 리조트(콘도)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상품은 63만원(7월 4일 출발)과 65만원(7월 11일 출발)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유류할증료, 전 일정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그린피, 캐디피ㆍ전동카트, 송영버스, 기사 및 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캐피팁, 미팅ㆍ샌딩비, 중국비자 등은 불포함이다.
중국 남방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단둥의 오룡골프장에서...
비싼 레슨비에 반해 골프장 그린피는 저렴하다. 회원제골프장은 300~500달러(34만~56만원)로 국내 25만원 수준의 그린피보다 비싸지만, 퍼블릭 골프장은 20~30달러(2만2000원~3만4000원)면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거기에 지역주민, 프로골퍼, 어린이 등 할인 대상도 많아 부담없는 비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국내는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해도 10만~20만원 정도의...
분양한 ‘동탄신안인스빌 리베라’는 계약자에 한해서 골프장과 스키장 이용시 할인 혜택을 준다.
단지 인근 리베라 CC을 이용할 경우 주말과 주중 그린피(골프장 사용료)를 3만~7만원 할인해 준다. 그리고 웰리할리파크(구 성우리조트) 스키장 이용 시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때 골프장 할인은 입주 후 2년 동안 가능하며 스키장은 계약 후 5년 동안 가능하다.
골프 인구는 늘고 있지만 비싼 그린피로 인해 회원제 대신 퍼블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의 영업이익률도 바닥을 치고 있다.
지난 14일 KS레저개발(대표 김기세)이 발표한 ‘2012년 골프장 손익현황 분석과 향후 골프장 산업 전망·대책’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되는 회원제 골프장 140개소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7%다. 특히 조사 대상...
호남지역 골프장을 대표하는 마케팅 수단은 저렴한 그린피와 골프텔을 활용한 1박2일 패키지다.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 등을 포함해 20만원 정도에 즐길 수 있어 알뜰 골퍼 사이에 인기다.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과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선운 등이 대표적 골프장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호남지역은 골프뿐 아니라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그린피 할인은 물론 바비큐파티와 음악회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이에 따라 골퍼는 물론 지역주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치르고 있다. 경기 하남의 캐슬렉스골프클럽(대표 김성원)은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간) 아웃코스 1번홀 그린 카페에서 야외 숯불 바비큐 코너를 오픈한다. 닭꼬치, 삼겹살꼬치, 소시지, 삼겹살 훈제, 오리 훈제 등 바비큐와 함께 다양한...
“자네가 1년 안에 100타를 깨면 내가 1년 동안 그린피를 대신 내줄게.”
이 말에 치과의사 친구는 구미가 당기는 듯 반응을 보였다.
“나중에 딴말 하는 건 아니겠지?”
“물론이지.”
“움직이는 공도 잘 치는데 가만있는 공은 식은 죽 먹기지.”
내과의사는 친구에게 쓰던 골프채를 물려주고 연습장에 등록해 레슨프로까지 붙여 주었다.
치과의사는 두어 달 열심히...
씨티은행이 씨티카드 전 고객에게 골프장 그린피 할인과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카드 골프클럽을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씨티카드 골프클럽은 국내 25개의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주중 최대 83%의 그린피 상시 할인혜택과 150여개 골프장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즌별로 다양한 그린을 최적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강원도 지역 2개...
먼저 하루중 인터넷으로 선착순 5명에 한해 1인당 그린피 2만원씩을 할인하고 골프장에 대한 건의 및 불만사항을 고객의 소리 엽서에 작성하면 5명을 추첨해 5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1인)을 증정한다.
18일부터 실시하는 야간 라운드(목~일 주4회)를 기념, 4월 한 달간 목요일과 일요일은 8만원, 금요일 9만원, 토요일 11만원 등 저렴한 요금으로...
티웨이항공을 통해 출발, 워터밀CC에서 라운드 하는 이 상품은 69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유류할증료, 전 일정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그린피,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캐디피, 전동카트, 캐디팁, 미팅샌딩비 등은 불포함이다. 일정은 3박5일이다.
1994년 개장한 워터밀 골프장은 2007년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