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과 페루 현지법인 사장,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2020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원가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통해 3년 연속 고려아연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는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 취임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지분 인수와 더불어 방산과 에너지 부문 투자가, SK는 미국 반도체, 그린 에너지, 배터리 투자 등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자금 여력이 많은 삼성과 현대차 등도 포함됐다.
유망 섹터로는 2차전지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분야도 많은 관심을 받을 거란 예상이다.
박주흥 삼정KPMG 전무(재무자문부문)는...
신임 안 사장은 2019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올해 SK디스커버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 그린에너지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왔다. SK그룹 내에서는 투자와 M&A(인수합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안 사장은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케미칼사업의 화학적 재활용 등 그린 소재로의 에코트랜지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김 부사장은 앞으로 M&M본부를 이끌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전선규 GS칼텍스 상무, 최우진 상무 △정영태 GS리테일 상무, 김진석 상무 △GS글로벌 김상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고, △임철현 GS포천그린에너지 대표이사 상무는 전무 승진과 함께 GS동해전력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이번...
에너지 및 탄소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한 결과 이번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제품의 친환경 인증과 환경 영향 평가 결과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수립된 LCA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그린소재...
박진호 NH-아문디 주식운용1본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전환 및 안보가 강조되면서 태양광, 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에서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2차전지, 전기차, 수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의 누적 판매량은 이달 9일 기준 5988억...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문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팀장은 그린 및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이슈 부각에 따라 한-사우디 간 경협도 기존의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기후변화, 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다각화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 팀장은 “그동안 한국의 대사우디 건설 수주액이 올해 1월까지 약 1557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전시관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푸른 정원을 콘셉트로 꾸몄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대표 제품으로 앞세웠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대상팀은 미래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는 △그레이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수소 생산방식의 경제성을 분석해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경쟁력 있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생산방식을 비교 분석하여, 논리적인 계산 설계 등이 고려된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며 “미래 에너지 수소 제조 시...
아울러 에너지 및 인프라 중심의 양국 간 교역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두쿰 정유 공장 프로젝트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만 비전 2040’ 등 오만의 경제 및 사회발전 정책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식품 제조가공업 입지 제한 완화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판매 요건 완화 및 가이드라인 제정 △부산물 비료 생산원료 사용 제한 완화 등의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박 옴부즈만은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제주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11일 오후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 미쓰비시상사 하바 히로키 차세대 연료ㆍ석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미쓰비시상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협력 및...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일약품과 베올리아는 용인 백암 생산공장의 에너지 최적화 및 그린 전기 생산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노후설비 교체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줄이고, 에너지 비용은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약품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올리아와 용인에 위치한 생산공장의 에너지 절감 및...
3일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총 968억 원을 투입해 498곳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어린이집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해,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69%를 차지하는 건물 부분의 감축 효과를...
우리나라의 ESG 투자는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로 아직 성장 여력이 많이 남아 있고, 그린 테마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만큼 상당기간 주요 테마로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은 “전쟁과 공급교란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