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월부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대여 투쟁을 위한 장외집회에 참석해왔다.
특히 야권에선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정부 실정을 강조하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참사 당시 정부 부실 대응 문제를 지적하는 동시에 국민안전대책 강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
이날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자 국민의힘은 퇴장해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차례로 열고 “사법 공백 야기시킨 민주당은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법을 마지막 보루로 믿고 법의 구제에 의지한 국민들의 절박함을 외면했다”며 “민생의 다급함보다는 윤석열 정부 국정을 발목 잡아 정쟁을 지속하기 위한 정치 논리를 택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 체제가 공고해지고, 국민의힘은 이를 규탄하는 입장이어서 여야 극단의 대립정치를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제3지대가 설 자리를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3지대 정당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 ‘인물 부재’를 꼽는다. 여권 중진 의원은 “정치에서 인물을 빼놓고 말을 할 수는 없다”며 “제3지대 정당들이...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내부 이탈표를 '해당 행위'로 규정했다
최고위는 의총 직후 입장문을 내고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참담함과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드린다"며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중앙위원 규탄대회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했기에 가결 투표는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
또한 민주당 의원 전원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전면 쇄신·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는 규탄 시위에 나섰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상임위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보류하기로 논의됐다"며" "정부여당에 국정 쇄신을 강하게 요구하고 정기국회 회기 중 검찰 영장 청구의 부당성에 대한...
이 대표 영장 청구와 관련해서도 “비회기에 영장을 칠 것을 요구해왔음에도 오늘 이 대표가 건강이 악화대 더 이상 단식을 할 수 없는, 병원으로 이송된 시간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소송의 절차가 아니라 나쁜 정치를 검찰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은 20일 국회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규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 전북도의원, 14개 시‧군의외 의원, 전북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예산 독재를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분쇄하자”며 “새만금 예산을 무려 80% 가까이 삭감한 것은 예산을 무기 삼아 화풀이하고...
지지자들은 "맞습니다"라며 연신 박수를 치며 "이재명"을 연호했다.
한편 민주당은 내일(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오염수 투기 중단·윤석열 정부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여론전을 이어간다. 이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오는 4~5일에도 관련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사회 단체 및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규탄대회를 연다. 정기국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챙기기 위한 입법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방사능 오염의 어업재해 인정, 피해 어민 지원, (수산물) 생산지 표시 강화, 일본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국민안전 4법'을 이번...
9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野) 4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범국민대회를 열어 한일 양국 정부를 규탄했다.
공동행동 등은 "일본 정부가 인류와 바다 생태계에 대한 핵 테러 범죄행위인 오염수 해양 투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사전 행사에서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구호가 크게 들리기도 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인근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규탄대회를 이어갔다. 의원단이 오염수를 상징하는 노란색 대형 천을 가위로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대통령실 집무실 인근 집회는 500명 이하 소규모 집회에 한해서만 허용되는 탓에 마무리 행사는 의원단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화문~용산 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규탄 행진(25일) ▲시민단체 연대 광화문 총집결대회(26일) 등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러한 움직임을 정쟁 의도로 보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민주당이 반일과 공포 마케팅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정쟁을 조장하고 있다"며...
25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규탄 행진을, 26일에는 광화문에서 시민단체와 연대한 총집결대회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일본 사회민주당·입헌민주당이 후쿠시마현에서 여는 오염수 반대 집회에 의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민주당의 움직임을 '공포 마케팅'으로 규정하고 역공에 나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 겸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행동’ 개시를 선언했다.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저지를 위한 비상행동 기간을 정하고, 장내외 투쟁 등을 강화한다는
이재명 대표는 규탄대회 모두발언에서 “(일본이) 과학적 검증도, 주변국의 이해도, 일본 국민 동의도 없이 오염수를 인류의 공공재인...
급기야 13기 현숙은 “연합 한번 해요”라면서 11기 영철 규탄대회(?)를 제안했다.
한판 수다가 끝나자, 8기 영숙은 2기 종수, 9기 현숙은 11기 영철, 13기 옥순은 1기 정식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13기 현숙, 3기 정숙과 9기 영식, 13기 광수만이 남은 가운데, 13기 현숙은 “완전 가족이잖아”라며 광수와의 대화를 거부했고, 3기 정숙은 “(9기) 현숙 언니가 광수님과...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태도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의 1차 필리버스터는 이날 자정까지 이뤄진다. 이후 민주당은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철야농성, 8시부터 10시 50분까지 2차 필리버스터를 하고 11시부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관련 상임위를 열고 연석회의, 긴급 현안질의 등을 통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국회 청문회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의원모임 결성을 통한 국제 연대도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 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도 했다.
민주당이 주말 새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도 거센 공방이 일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연일 오염수 방류 반대집회를 열고서 선동하고 있다”면서 “(그런 와중에) 일본 북해도 여행 계획을 세운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문자는 민주당의 민낯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30일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이 30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야당이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크게 반발했다. 여당은 '오염수 청문회' 개최에 대한 여야 합의를 파기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대책 마련...
당은 방송통신위원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에 대해서도 규탄대회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개각의 여야 대치점도 방통위원장이었으나, 이 특보 인선은 보류됐다.
야당에서는 이 특보의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장악 시도와 자녀 학교 폭력 논란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왔다. 박 대변인은 전날도 “민주당은 이 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