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중 하나인 한국노총 조합원 10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경찰의 민주노총 진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힘을 보탰다.
앞서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사전 집회나 시민사회단체, 대학생단체의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민주노총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경찰은 이날 서울광장 일대에 174개 중대 1만3000여명을 배치해 교통을...
이들은 또 “총파업에 앞서 23일 하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위한 확대간부 파업을 할 예정”이라며 “매일 촛불집회를 열어 대통령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과 연대하고 철도노조 3차 상경투쟁으로 강고한 파업 대오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진보·정의당 등 야권도 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작전을 불통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일제히 규탄하고 비상...
민주노총이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 강제 진입을 강력 규탄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민주노총 사무실 침탈과 철도노조 탄압은 전 노동자와 민주노조에 대한 선전포고...
이들은 같은날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철도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중단 범국민대회’에도 참여해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날 '고대생 강훈구'씨는 "(정부가) 창조경제를 위해 철도 노조원 7000여 명을 직위해제 해 일자리 7000개를 창출했다"며 "경제 민주화의 '민'은 백성 '민'이 아닌 민간기업의 '민'으로 경제가 민간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
또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두 사람의 제명안을 제출한 데 이어 12일 양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천안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여는 등 시도당 차원의 규탄대회를 열게 된 배후로 이정현 수석을 지목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모든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해야 할 청와대가, 그것도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알려져 있는 사람의 입에서...
어버이연합은 10일 오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복지부의 유디치과 수사 의뢰로 노인들이 임플란트를 값싸게 시술받을 수 있는 길이 막혔다며 양승조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는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치과의사협회가 양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이 자금이 반값임플란트 유디치과 탄압을 위한 로비활동에 사용된 의혹이...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등 25개 노동·시민사회·농민단체·정당은 7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지금은 민주·민생·평화가 위기를 맞은 비상시국"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등은 국가기관의 전방위적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화 등 일련의...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집중 추궁하고, 오후엔 원내 지도부를 포함한 소속의원들이 서울시청광장에서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한 뒤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초 법무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었다가 청와대를 향한 항의의 의미로 일정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날 몸싸움은 민주당이 규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국회 본관 앞에 세워진 청와대 차량을 옮겨줄 것을 청와대 직원에 요구하는 과정에 벌어졌다. 이 와중에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경호 직원에게 목덜미를 잡히고 청와대측 직원은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 일까지 발생했다.
노영민 강기정 서영교 의원 등 민주당 의원 5∼6명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박 대통령...
이날 몸싸움은 민주당이 규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국회 본관 앞에 세워진 청와대 차량을 옮겨줄 것을 청와대 직원에 요구하는 과정에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경호실 직원에게 목덜미를 잡히는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어 경호실 직원의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에 경호실 직원들은 "다른 차들이 먼저 나간 뒤 뺄테니...
이날 몸싸움은 민주당이 규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국회 본관 앞에 세워진 청와대 차량을 옮겨줄 것을 청와대 직원에 요구하는 과정에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경호실 직원에게 목덜미를 잡히는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어 경호실 직원의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 일까지 발생했다.
노영민 강기정 서영교 의원 등 민주당 의원 5∼6명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연설 내용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을 확인하고 대정부질문 발언 수위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보루네오 노동조합은 최대주주 AL팔레트가 무리한 사업 확장을 추진해 경영 위기를 불러왔다며 경영진 규탄 대회와 천막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노사 간 갈등은 지난 7월 안섭 대표와 노조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을 체결하면서 봉합됐다.
보루네오 관계자는 "현재 임직원들이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회사를 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또 의총이 끝난 뒤 ‘헌법불복 규탄과 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대여 투쟁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헌법 수호세력과 헌법 불복세력과의 한판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엄중한 현재의 정국상황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보다 현 정국에 대한 관리와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부 초선의원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19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국가기관 총체적 대선개입 규탄 및 국정원 개혁촉구 8차 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3일 이후 한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10·30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오일용 허대만 후보 등이 참석해 댓글활동 등으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한 진상 규명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민주노총이 7일 박근혜 정부의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파기·노동탄압·민주주의 파괴를 일삼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한다"며 25일까지 시국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 및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전교조는 지난 28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66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부의 법외노조화 저지 총력투쟁을 전개하기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동부는 전교조에 해직자 가입을 허용하는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외노조가 된다고 통보했다. 이에 전교조는 "고용부의 시정명령은 국정원 사태 등으로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정부가...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공약파기 거짓말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박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공약들인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반값등록금, 고교 의무교육 등 모든 공약을 뒤집고 있다”며 “가히 민생포기 선언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 전체를 달콤한 거짓말로 속인 것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민주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공약파기 거짓말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박근헤정부의 기초연금에 대해 비판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시민단체 역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은 “앞으로 박근혜 공약파기 규탄 기자회견과 온라인 서명, 전국적인 대국민 선전전, 연금수령자들의 만민공동회 등 지속적인 투쟁을 해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