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이주 청년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마을을 올해 1개소에서 내년 12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여러 기관에 퍼져 있는 지방 이주와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정책을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스마트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팜한농은 앞으로 지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기존 농가는 물론 귀농과 창업농에게 디지털 농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농업인이 사용하기 쉬운 디지털 파밍 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디지털 파밍 상용화에 더욱더 속도를 낼 것”...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귀농ㆍ귀촌을 위해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공유하우스를 포함 청년창업지원, 스마트팜을 이용한 청년농부 육성, 도시재생 뉴딜 등 청년 일자리와 주거, 교육ㆍ문화ㆍ복지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의성군, 포스코가 함께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경북 23개 시ㆍ군 가운데 귀농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합계...
2% 증가했다.
1970∼2019년 노지 농작물 생산량은 식량작물이 연평균 0.9% 감소했지만, 과실은 3.4%, 채소는 2.4% 각각 증가했다.
다만 귀농인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3∼2019년 귀농 가구는 연평균 1.9% 증가했다. 지난해 귀농가구 1만1422가구 중 1인가구가 8264가구(7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귀농 인구는 1만1504명이었다.
이어 "귀농귀촌 희망자의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내년부터 ‘농촌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제 농촌도 혁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연간 1,600명의 청년 농업인 양성사업으로 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성장하고 있고, 2022년까지 스마트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을 추진할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 사업자(건설사ㆍ금융사)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농촌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도시지역 은퇴세대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올해 추진한 주요 업무로는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충, 농촌의 활력 제고와 귀농·귀촌 활성화, 농산물 수급관리 체계 개선, 축산업 체질 개선을 꼽았다.
김 장관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하고 있으며 농업·농촌도 이런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로컬푸드’는 프랑스에서 충주로 귀농한 부부가 재배한 유기농 사과로 만든 알자스식 스파클링 와인, 인천 유일의 로컬 맥주 양조장에서 만든 강화쌀 맥주, 유해생물로 취급되는 알이 덜 찬 성게를 채취해 축양한 경북 영덕의 성게 알 등 36개로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과제가 많았다.
강원 강릉과 허난설헌, 허균의 문학작품을...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126억 원을 배정했다. 도시민의 농업 분야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농작업 인력의 효과적인 수급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올해 70곳에서 내년 130곳으로 확대한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신규사업은 이색적이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6개월간 미리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41억 원을 편성했다....
강 대변인은 “농지 구매 또한 농지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며 “문 대통령의 귀향을 위한 모든 과정은 일반적인 귀농·귀촌 준비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미래통합당 안병길 의원이 관계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에 있는 농지가 휴경...
마지막 리포트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작물 트렌드’에서는 주요 농작물별 총생산량 및 수입액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귀농을 꿈꾸는 초보 농업인을 위한 성공적인 재배작물 선정 방법을 제시했다.
박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농촌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46.6%로, 우리나라 전체 고령화율(14.9%)의 3배를 넘어선다. 특히 70대 이상 농가의 경우, 고령화에...
이 외에도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하여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 주도의 교육과 농촌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농촌형 생활SOC와 의료·돌봄 등 필수 서비스를 확충한다.
농산물 가격 등락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무자조금단체가 자율적인 수급조절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정부는 온라인 거래 등 도매시장 이외의...
대기업서 근무 가족과 멀어져 "여유있는 삶 살자" 귀농 결심
농식품부 시설원예 지원 받아 스마트팜으로 '인생 2막' 열어
ICT 접목, 생산 20%ㆍ품질 10%↑…매년 2월~5월 체험 학습장 열어
딸기 수확 체험 참여자 8500명…스마트팜 배우려는 청년 채용도
#농산어촌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離村向都: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온ㆍ습도 등 5개 정보 데이터화…농작물 병해충 피해 선제 대응
소규모 비닐하우스 설치 가능…시범사업 농가 작년 25곳 추가
병해충 발생 징후땐 경고 메시지…약제 처리ㆍ방제 솔루션까지 제공
농식품부, 서비스 모델 개발 추진…"2022년엔 비용 반으로 줄일 것"
#충남 논산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강영식 씨는 귀농 6년 차 농부다. 40대에 농사에 뛰어든 초보...
아울러 농식품 가공산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동 슬로푸드 체험·교육센터'도 운영 중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슬로푸드는 산지조직 규모화를 통한 수급안정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영체"라며...
이에 정부는 2018년 12월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원활한 임금근로자 전환을 위한 재기 교육을 사회복지, 뿌리 산업, 귀농·귀어 등 유망 분야로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고용 상황이 좋지 않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다 보니 당장 산업구조를 개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남 보성군 운곡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설을 위한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해 1월 보성군과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주거 및 소득창출 지원에 중점을 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9월 착공, 오는 2021년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