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50%·국민 50% 및 여성 가산점 등 기존 틀 유지…서울 시민평가단ㆍ부산 2차 투표 등 세부사항은 달리서울시장, 사실상 박영선-우상호 투탑으로…"외부인사 염두해 경선 룰 억지로 바꾸면 부작용만"박영선 지지세 우세하고 가산점까지 받아 경선에서 우상호 압도할 듯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거기획단 회의에서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이외에도 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권리당원과 지지자 사이 소통을 강화하고, 당내 각종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대체하는 등 당무 혁신을 꾀하기로 했다.
혁신위원인 김영배 의원은 "정책정당·책임정당 의제와 관련해서는 획기적인 정당체제의 변화와 정당·정부간 관계 변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경선 규칙은 당헌·당규의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여론 50%' 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민 여론 비율을 상향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서울, 부산 두 지역의 경선 방식을 차별화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부산시장의 경우 별도로 경선 없이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민주당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규칙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후보 공천을 결정했다.
다만, 가·감산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후보 간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25% 감산’ 조항이 삭제됐다. 현직 의원의...
그러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에서 강조한 것처럼 “바이든은 민주당원이지만 모든 미국인을 위해 통치할 것”이라며 “그의 성공을 기원하고 할 수 있는 한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검표를 요구하고 법적 소송을 추진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미국인들은 이번 선거가 근본적으로 공정했으며 진실성은 유지될 것이고 결과는...
그는 “(투표에 참여한) 당원들은 죄가 없다. 사실 지도부의 책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께서도 유권자들의 권리를 정당이 훼손할 수도 없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실 거라고 본다. 정당의 의무는 후보를 내는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 공직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경우 후보를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규정된 당헌에...
2일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전당원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권리당원의 86.64%가 당헌 개정 및 공천에 찬성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따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 규정에 ‘전당원 투표로...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헌 96조 2항의 ‘무공천’ 관련 ‘전 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에 대한 온라인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내년 보궐선거 관련 당헌 개정에 대해 총투표수 21만1804표 중 18만3509표(86.64%)가 찬성했다”며 “압도적...
더불어민주당은 31일부터 내년 4월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민주당 당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민주당 당헌 96조2항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이어서 “공천권은 권리다. 선거에 출마할 당원을 추천하는 게 정당의 권리인데, 더불어민주당은 권리 행사에 오류가 있는 경우 공천하지 않을 의무를 부여했다”며 “‘공당의 도리’는 공천할 권리의 행사가 아닌, 공천하지 않을 의무의 이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에 온 힘을 다하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에 사활을 거는...
구체적으로 △권리당원 불법 모집(당비 대납) △당원 정보유출, 선거인 개인정보 무단수집 △전화홍보팀을 이용한 불법경선 운동 등이다.
다양한 형태의 선거폭력과 방해 사범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립적 정치 환경,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직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후보자 등을 폭행ㆍ협박(20대 27명→21대 50명)하거나 연설을 방해(20대 9명→21대 75명)하는 등의...
이에 최 수석은 "권리당원과 국민이 참여한 민주당 대표 선거 중에서, 3자 구도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득표를 한 것 같다"며 "그만큼 국민의 믿음과 기대가 크다는 방증하는 것 같고, 대통령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은 이 대표가 제시한 5대 과제를 언급하며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킨 내용"이라며 "특히 야당과의...
다만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 깨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 선출되는 당 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다. 먼저 당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부동산으로 흔들린 민심을 다잡을 방안도 구축해야 한다. 또 내년 4월 있을 서울...
민주당은 24일 권리당원과 재외국민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대 절차에 돌입한다.
이어 26∼27일 전국 대의원 온라인 투표, 28일 전당대회 의장 선출 및 강령 개정, 29일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또 애초 27일로 계획했던 KBS 당 대표 후보자 전국 방송 토론회는 25일로 일정을 당겨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27일에는 MBC...
그는 연기 불가 배경에 대해 "온라인 전당대회를 콘셉트로 해 비대면 방식을 준비해왔고, 24일부터 권리당원 및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정당인데, 전당대회를 연기할 경우 이를 부인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고, 국민과 당원에게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거운동 제약에 대해선 보완...
아울러 "4년 전 당원 여러분은 객식구인 나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셨다. 지난 4년 탄핵과 촛불, 대선과 지선·총선을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며 피보다 진한 동지가 됐다"며 "지금 내 가슴엔 민주당을 향한 충정이 넘쳐흐른다"고 말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양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대는 여성 최고위원을 따로 뽑지...
그것은 진실과는 다르며, 그래서 국민들의 알 권리와도 다른 문제다.
그는 현직을 그만둔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민감한 내용을 담을 회고록을 썼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극력 합리화하고 있다. 그는 오바마 정부에서 일한 로버트 게이츠 전 국방장관이 회고록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한 예를 들면서 자신을 변호한다. 그러나 게이츠 전 장관은 2011년 7월에...
윤미향 의원이 공개한 편지에는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지지자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의원님을 응원하는 국민이 훨씬 많다는 거 잊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다른 지지자는 "국회에서 당당하게 의정 활동하는 모습 보여달라"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아직...
18~19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한 당원이 이 당선인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을 그렇게 팔면서 뒤에선 장난질을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이 당선인의 안성 쉼터 중개 사실을 두고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비교하면서 "부동산 사기를 강력하게 의심된다, 철저한 진상 조사 후 신속하게 제명시켜라"라며 일각에서는 이...
민주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가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투표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찬성 84.1%, 반대 15.9%로 이번 투표가 가결됐다고 전했다.
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권리당원 78만98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7만7933명이 참여해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