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부실 우려가 큰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약 5000개의 사업장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정상 사업장의 경우 자금지원 및 공적 보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고, 상황이 어려운 사업장은 PF대주단 협약을 통한 만기 연장이나 신규자금 지원을 유도하는 등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 28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 백브리핑을 통해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이상으로, 발작적으로 오르는 건 막아야 한다고 본다”며 “자금 확보를 위한 과당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신금리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은행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 대출금리 산정기준이 되는...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최근 예대율이 높아지면서 금융권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자금에 대해 예금과 대출 모두 제외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11가지 정책자금 대출을 제외키로 했는데, 이 경우 예대율 0.6%의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연말·연시 퇴직연금 자금이탈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퇴직연금 차입 한도를 한시적으로...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이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백브리핑을 통해 “당국과 금융권이 협력해 리스크 관리를 해왔지만 여전히 기업어음(CP) 시장 등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연말과 연초에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은행 예대율(예금액 대비 대출액 비율) 규제를 추가로...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이 주재했으며 금융협회, 금융연구기관, 업권별 금융회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은행권은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반면, 제2금융권은 자금조달 애로를 겪는 등 업권간 자금조달 여건의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업권간ㆍ업권내 과도한 자금확보경쟁은 향후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금융위원회는 23일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P2P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플펀드와 투게더, 어니스트펀드, 8퍼센트, 렌딧, 윙크스톤, 타이탄 등 7개 온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P2P 금융을 제도권으로 편입한 온투법이 시행된지 2년 지나면서 P2P기업들은 중‧저금리 대출 및 투자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기존 금융회사를 넘어 핀테크나 빅테크 업체와 상호 연계성이 높아지며 취약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금융감독 정책을 만들기에 앞서 금융보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상임위원은 “혁신의 노력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혁신과 보안 사이 균형 전략을 가지고...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기업이 규제 특례를 위해 샌드박스를 신청하는 경우, 전담 책임자 지정과 컨설팅 등으로 밀착 지원하겠다”며 “D-테스트베드를 상시화해 아이디어의 사업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기회를 폭넓게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혁신에 있어 금융지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권 상임위원은 “글로벌...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디지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민간이고, 금융당국은 규제와 제도, 그리고 감독을 통해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권 상임위원은 "(금융당국은)규제의 상향 평준화를 하려고 한다"며...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이날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장 매커니즘의 복원이 가장 핵심”이라면서 “정부의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정부’가 축적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 서로가 수시로 소통하면서 시장안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점검회의는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이 주재했다.
권 위원은 “시장 매커니즘의 복원이 가장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업계에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권 위원은 “금융업권과 기관투자자 등 금융시장 참가자들도 금융시장의 자금중개기능이 복원돼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스로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날 거금회의가 끝난 후 금융위는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은행-증권 은행, 증권 등 금융사 및 정책금융기관 임원들과 시장 대응 회의를 연다. 한국증권금융에서는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한국증권금융 측은 3조 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작년 말 기준 한국증권금융의 현금·예치금 규모는 16조1879억 원이다. 2020년 말...
23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이후 예정…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
금융위원회가 은행, 증권 등 금융사와 최근 자금 경색 상황과 관련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은행, 증권 등 금융사 및 정책금융기관들과 시장 대응 회의를 갖는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18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핀테크 생태계가 유지·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핀테크지원센터...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한국의 디지털 금융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또 베트남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권 상임위원은 심포지엄에 앞서 29일 응우옌 킴 아잉 베트남 중앙은행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관련 금융회사가 6500개 정도 되는데 9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전산 개발 때문에 10월 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9월 중에 콜센터를 통해 사전 설명, 안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는 원금 감면·연체 30일 전후 ‘부실 우려 차주’는 이자 조정
기금 지원 대상은 연체일 기준으로 90일...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불가항력으로 생긴 부분에 대해 채무조정을 해주는 것”이라며 “여러 지적으로 새출발기금이 꼼꼼하고 탄탄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는 의도적으로 정책자금에 접근하는 경우를 차단하고자 세부안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제호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최종 방안은...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중도상환수수료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은 다행히 금융권하고 이야기가 잘 되고 있다”라며 “협의를 마치는 대로 실제 시행할 때는 아마 중도상환수수료가 금융권에서 수수료 부분을 줄여 주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으니까 그렇게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금융권 고금리 부담을 은행권으로...